본문 바로가기

기아파노니5

KIA, 육상부는 뛰고 훔치고 … 베테랑은 쓸어담고 뛰는 야구로 2·3위 팀 추격 삼성과 대구 원정 한 경기 롯데·두산과 홈에서 5경기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날린 KIA 타이거즈가 또 다른 연승 행진에 나선다. KIA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를 상대했던 지난 주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4위에 자리했다. 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숨을 골랐던 KIA는 6일 파노니를 앞세워 두산을 상대로 9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하지만 7일 산발 7안타로 0-3 패배를 기록한 KIA는 8일 LG와의 홈경기에서는 불펜 난조 속 2-12 패를 기록했다. 연승 뒤 연패의 흐름이 일반적이지만 KIA는 달랐다. 산체스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 공백 속 9일 더블헤더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KIA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주말 3경기를 모두 승리로 .. 2023. 9. 11.
파노니 ‘워밍업 끝’…KIA, 롯데전 스윕 6위 복귀 파노니 6.2이닝 무실점 세 번째 등판서 승리 마무리 정해영 3연전 모두 세이브 수확…6-3 ‘호랑이 군단’이 안방에서 스윕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이의리-윤영철에 이어 파노니까지 좌완 선발진이 출격해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파노니는 이날 6.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국내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KIA는 3연승 질주와 함께 롯데를 7위로 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파노니가 1회 윤동희를 3루 땅볼로 잡고, 안권수를 헛스윙 사진으로 돌려세웠다. 정훈에게 우전안타는 맞았지만 전준우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도 2사에서 김민수와 정보근에게 연속 안타는 맞았지만 박승욱과의 승부에서 유격수 땅볼을 .. 2023. 7. 31.
KIA, 우천 취소 15경기…순위 싸움 ‘하늘’에 달렸다 4위 NC 다이노스 상대 원정 5위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가장 적은 77경기 소화 그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중 리그 중단 없이 강행군 ‘변수’ KBO리그의 치열한 순위 싸움의 향방이 ‘하늘’에 달렸다. 비로 두 경기를 건너 뛴 KIA 타이거즈가 25일 창원으로 가서 4위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이어 안방으로 돌아와 5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KIA는 2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후반기를 열었다. 이 경기에서 산체스가 앞선 데뷔전에 이어 다시 한번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위력적인 변화구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로하스, 허경민과의 승부에서 피홈런을 남겼다. 불펜진 난조도 겹치면서 산체스는 6.2이닝 4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다. KIA 타자들은 두산 에이스 알칸타라.. 2023. 7. 25.
KIA 외국인 선수들 순위 싸움에 힘 보탠다 파노니 롯데전서 KBO 데뷔 승 놀린 퓨처스리그 등판 합격점 소크라테스 재활하며 복귀 시동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발’ 순위 싸움에 청신호가 켜졌다.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원정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열었다. 분위기는 좋다. 일단 주말 3연전에서 화력 공세를 펼치면서 승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고, 후반기 순위 싸움의 키로 꼽혔던 외국인 선수들의 움직임도 좋다. 일단 후반기 선발진 스타트를 끊은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기분 좋은 KBO 데뷔승을 거뒀다. 파노니는 지난 22일 롯데전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섰다. 그는 앞선 7일 KT와의 홈경기를 통해 KBO에 첫선을 보였지만, 3회 2사에서 비가 쏟아지면서 ‘노게임’이 선언됐다. 그리고 두 번째 등판 역시 비로.. 2022. 7.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