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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167

<현장에서>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를 떠나봅시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떠났습니다. 선수들은 내일 오전 9시 45분 비행기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한번 경유를 해서 캠프지가 마련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가게 됩니다. 선수만 54명. 대규모 캠프단이 구성되면서 챔피언스필드는 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줄지어 선 캐리어와 도구 가방들. 수화물 확인이 끝난 뒤 화물차로 짐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를 한 선수들이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구단도 따로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하나하나 짐을 옮기고 화물차 가득 짐이 실립니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운 손님들 ㅎ. 올 때는 짐이 더 늘어서 온다는 것! 짐 오버 차지 비용이 상당하다는... 출장 모드로 등장한 이민우. 공항 복장이 정.. 2020. 1. 29.
새 번호 달고 다시 뛰는 KIA 호랑이들 임기영 38→17…이민우 19→11 등 좋은 기억 있는 번호로 교환 이적 홍상삼 21·나주환 6번 선택 새시즌 새마음으로 좋은 성적 다짐 2020시즌 새 번호를 달고 새로 뛰는 ‘호랑이’들이 있다. 백넘버는 야구 선수들의 또 다른 이름이다. KIA 타이거즈 팬들은 54번 하면 양현종을 떠올린다. 3번도 김선빈을 떠올리게 하는 고유 번호. 김선빈은 우여곡절 끝에 KIA와 FA계약을 맺으면서 올 시즌에도 ‘3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지난해 이범호의 은퇴식에서 대선배의 25번을 물려받았던 박찬호도 올 시즌 25번을 자신의 번호로 삼았다. 하지만 새 번호로 새 시즌 각오를 다지는 이들도 있다. 지난 시즌 막바지 선발로 어필 무대를 가졌던 우완 이민우, 좌완 이준영, 사이드암 임기영은 나란히 번호를 변경한다. .. 2020. 1. 29.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KIA 박준표, 후배들과 특별한 동행 동강대 스프링캠프단 합류 필리핀행 지난해 KIA 49경기 방어율 2.09 “체인지업 집중 훈련…풀시즌 목표”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박준표가 필리핀에서 후배들과 2020시즌을 설계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사이드암 박준표는 지난 13일 동강대 스프링캠프 선수단과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모교인 동강대 후배들과 함께 하는 여정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박준표는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처음이다. 동강대가 필리핀에서 훈련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홍현우 감독님께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학교, 학부모님들도 배려해주셔서 후배들과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강대 후배들에게도 박준표의 동행은 반갑다. 박준표는 지난 2013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 2020. 1. 22.
이범호 “빅리거 마인드·실력 모두 흡수해 오겠다” 2020년 01월 20일(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서 코치 연수 루키리그 타격·수비 지도…“마음을 잡는 지도자로 돌아올 것”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이범호가 지도자 연수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로 떠난다. 이범호는 KIA 구단의 지원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KIA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길에 오르는 이범호는 이후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로 이동, 코치 연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했다. 최근..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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