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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격4

KIA 이범호 감독 “못 쳐서 오히려 더 좋아”…본무대 맞춰 타격감 올린다 개막전 맞춰 타격 컨디션 올리는 게 중요 좋은 스윙·컨택이 홈런 연결되는 것 ‘의미’ KIA 타이거즈가 ‘진짜 무대’에 맞춰 속도를 조절한다. KIA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 포함 시범경기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3일 개막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 야수들의 타격감이 100%는 아니지만 이범호 감독은 “고민 없다”고 이야기한다. 16일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야수에서는 고민하고 있는 것은 없다. 선수들 컨디션 올라오는 느낌이 와도 오히려 자제시키고 있다. 지금은 안 맞아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4연전을 하면서 기본적인 타격감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다. 시범 경기 이후에도 3일 정도 시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컨디션이 올라오는 선수가 있고 아닌 .. 2024. 3. 16.
KIA 이범호 코치 “아쉬웠던 시즌…소통으로 승리 만든다”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코치가 소통과 인내로 아쉬웠던 승리를 채운다. 지난해 퓨처스 총괄코치로 경험을 쌓았던 이범호 코치는 올 시즌에는 1군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지난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 2023시즌을 위한 큰 틀을 그렸다. 올 시즌 KIA는 ‘새 얼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코치는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 코치는 “올 시즌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상으로 보여지는 것은 많이 발전했고 팀 타격 성적이 다 상위권에 있어서 타격이 좋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실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역전 시킬 수 있는 경기에서 타자들이 조금 더 경기에 맞게 역할을 했다면 5승 이상은 더 올릴 수 있지 않았을.. 2022. 12. 23.
KIA, 투타 엇박자…총체적 난국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엇박자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KIA는 9월 한 달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결과는 물론 내용도 좋지 못했다. KIA 투수들의 9월 평균자책점은 5.37까지 치솟았다. 최근 3경기에서는 26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면서 이닝 당 평균 1.54명의 주자를 내보내는 등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타격이 좋은 것도 아니다. 최원준과 황대인이 각각 두산과 한화를 상대로 인상적인 홈런은 기록했지만, 9월 팀타율은 0.187로 압도적인 꼴찌다. 지난 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미란다의 노히트 노런 기록을 만들어 줄 뻔했다. 9회 2사에서 김선빈이 이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안타를 만들면서 겨우 기록의 희생양을 면했다. 경기 당 평균 5.37점을 내준 마운드와 경기 당.. 2021. 9. 7.
KIA, 타선이 살아야 마운드도 산다 지난주 선발 활약에도 아쉬운 패배 타선 집중력 떨어져 득점기회 날려 불펜 과부하로 어려운 승부 이어가 한화와 홈경기·KT와 원정경기 김선빈 3안타 더하면 1100 안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정상화를 위해 ‘타선의 집중력’이 절실하다. 아쉬운 패배가 쌓이고 있다. KIA는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브룩스가 1.1이닝 2실점에 그친 삼성 이승민에 완승을 했지만, 승리는 삼성이 가져갔다. 21일 LG전과 비슷한 패배였다. 이날 LG 선발 함덕주가 3회를 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선발로 전역 복귀전에 나선 김유신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선발 싸움을 해줬다. 결과는 3-7 역전패. 1회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득점 기회..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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