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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좌완8

KIA 최지민 “팬들 응원 감사…정면 승부 하겠다” 정해영 복귀해도 마무리 출격 “올 시즌 달라진 건 멘탈 강해져” 올스타 베스트 12 중간투수 선발 “KIA,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 더 빠르고 강해진 최지민이 ‘호랑이 군단’의 뒷문을 지킨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군 엔트리에 재등록됐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5월 28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정해영은 완벽한 페이스를 찾지 못해 공백이 길어졌다. 35일 만에 정해영이 돌아왔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그대로 최지민이 출격할 예정이다. 불펜진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만큼 KIA는 최지민을 ‘최후의 보루’ 삼아 탈출에 나선다. 지난 1일 3연패 고리도 최지민이 끊었다. 최지민은 5-3으로 쫓기던 8회 2사에서 출격해 9회까지 18개의 공으로 1.1이닝을 무실점으.. 2023. 7. 4.
KIA 라이브 피칭 돌입 … 좌완 김기훈·윤영철 선발 경쟁 스타트 앤더슨·메디나 타자들 앞에 첫 선 김기훈 “체인지업·커브에 더 노력” 윤영철 “아직 부족 준비 잘 하겠다” ‘호랑이 군단’의 주전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면서 생존경쟁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국인 ‘강속구 듀오’, 좌완 김기훈과 윤영철 두 좌완 선발 후보가 나란히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메인구장에서 타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앤더슨은 이날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다. 메디나도 30개 공을 뿌리면서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체인지업을 소화했다. 앤더슨의 제구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타자들은 두 투수의 구위 .. 2023. 2. 12.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KIA ‘좌완 강팀’ 거듭난다 선발 양현종·이의리·파노니·놀린에 전역 김기훈 가세 “같은 값이면 좌완” 충암고 윤영철 등 신인 대거 영입 ‘호랑이 군단’이 좌완 강팀으로 거듭난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했다. 특히 불펜의 ‘좌완 가뭄’은 KIA의 오랜 고민이었다. 올 시즌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일단 선발진부터 4명의 좌완으로 채웠다. 양현종과 이의리 두 토종 선수에 토마스 파노니와 션 놀린 두 외국인 투수까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진다. 불펜 옵션도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사실상 이준영 나홀로 좌완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김정빈, 김유신, 최지민 등이 불펜에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시즌 막판 새로운 좌완 자원이 가세를 준비하고 있다. 21일 자로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하는 김기훈이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2. 9. 21.
KIA 투수 이준영 “내년에는 초반부터 속도 내야죠” “부상 안 당하게 준비 잘해 좋은 모습 꾸준히 유지” KIA 타이거즈의 이준영(사진)이 ‘꾸준한 2022’ 시즌을 위해 달린다 . 지난 11월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이준영은 투수조 ‘MVP’였다. 이준영은 오버페이스를 걱정할 정도로 부지런히 뛰고 또 뛰었다. 이준영의 질주에는 이유가 있었다. 좋았던 가을 기억을 봄까지 이어가고 싶은 게 그 이유였다. 이준영은 지난 가을 철벽 불펜진의 한 축이었다. 올 시즌에도 사실상 유일한 좌완 불펜으로 활약하면서 초반 부진을 딛고 뜨거운 가을을 보냈다. 9월 이후 23경기에서 22.1이닝을 소화하면서 2.82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1패 5홀드를 기록했다. 2020시즌에도 좋은 흐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만큼 초반 부진이 고민이자 숙제다. 올 시즌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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