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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정해영10

KIA 정해영 “최연소 30세이브 내 기록 깨지지 않기를…” “올 시즌 볼넷 아쉬움, 내년엔 더 발전” “내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며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올 시즌 많은 것을 이뤘다. ‘2년 차 징크스’를 잊은 활약으로 부상 불펜에서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볼넷에 고전도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력을 더한 그는 10월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15경기 나와 1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11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이는 월간 최다세이브 타이기록(2000년 6월 진필중, 2001년 5월 위재영)이다. 10월 20일에는 1위 팀 KT를 상대로 30세이브 고지에 오르며 타이거즈는 물론 KBO리그 기록에 이름도 남겼다. 이날 정.. 2021. 11. 11.
정해영 “마무리 후보? 일단 엔트리 드는 게 목표” “일단 엔트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샛별’로 등극한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팀을 대표하는 불펜투수로 꼽힌다. 윌리엄스 감독이 내심 마무리 후보로도 눈여겨보고 있지만 정해영은 초심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정해영은 “많이 부족한데 감독님께서 중요한 선수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고 잘 해야할 것 같다”며 “일단 엔트리에 들어갈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군에서 시작했다. 올해는 꼭 개막 엔트리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겸손한 말과는 달리 더 높아진 위치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정해영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2021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도 시작했다. 그는 “연습경기에 들어가니까 불펜.. 2021. 3. 16.
‘정해영표’ 자신감 던진다 지난해 7월 한화전 통해 프로 데뷔한 고졸 2년 차 투수 데뷔전 ‘승리투수’ 스포트라이트...끝내기 순간 쓴맛도 “1년의 경험 통해 책임감 배워, 더 발전할 것” KIA 타이거즈의 ‘겁 없던 막내’ 정해영이 2021시즌에도 자신감을 던진다. 지난해 KIA 마운드에 정해영이라는 ‘샛별’이 탄생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프로에 뛰어든 그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7월 1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에 나선 정해영은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병살타에 이어 김태균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그리고 9회에 터진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KIA가 4-3 승리를 거두면서, 정해영은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신인답지 .. 2021. 1. 26.
정해영, 위기의 마운드에 희망을 던지다 광주일고 출신 … 지난해 우선 지명으로 KIA 유니폼 지난달 신인 중 가장 빨리 1군 콜업…1일 한화전서 데뷔승 NC·KT전 호투하며 활약…윌리엄스 감독 “기회 많을 것” ‘아기호랑이’ 정해영이 위기의 마운드에 빛이 되고 있다. 광주일고 출신 정해영은 우선 지명 선수로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고졸 루키’다. 지난 6월 25일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가장 먼저 1군 콜업을 받은 정해영은 1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정해영은 이날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첫 타자 정은원에게 볼넷은 내줬지만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동시에 올렸고,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9회말 KIA가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뒤집으면..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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