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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정해영10

정해영 “야구 할수록 어려워…내년엔 끝까지 강렬하게” 타이거즈 첫 3년 연속 20세이브 마무리 좋았지만 올 시즌 아쉬워 신중보다 때론 과감할 필요 있어 혼나면서 깨닫고 더 배워가는 중 국대 선발 대구서 소집 훈련 한창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 마무리 정해영은 10월 8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2-1 승리를 지키면서 타이거즈 역사상 첫 3년 연속 2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 V11의 역사에도 ‘마무리’ 고민이 많았던 KIA 입장에서 정해영의 기록은 큰 의미가 있다. 프로 첫해 필승조로 입지를 굳힌 정해영은 이후 마운드 최후의 보루로 역할을 하면서 팀의 마무리 새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통산 100세이브에도 10개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쉬움이 더.. 2023. 11. 8.
KIA의 ‘미래’ 김도영·정해영 ‘패기’로 순위 싸움 이끈다 김도영, 최고의 테이블 세터 “공 잘 보여 배트 잘 돌아갑니다” 정해영, 돌아온 KIA의 마무리 “중요한 순간 좋은 활약 해야죠” 부담을 덜어낸 KIA 타이거즈 투·타의 ‘미래’가 순위 싸움의 전면에 선다. KIA의 연승 질주에는 베테랑의 힘이 있었다. 최형우와 나성범이 묵묵한 활약으로 타격에 불을 붙였고, 부상 악재가 발생한 선발진에서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던 양현종이 돌아와 힘을 보태줬다. 쉴 틈 없는 잔여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KIA의 순위 싸움에 베테랑의 노련함과 함께 젊음의 패기도 필요하다. ‘테이블 세터’ 김도영과 ‘마무리’ 정해영이 경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져줘야 한다. 두 선수에게는 부담 많았던 올 시즌이다. 프로 2년 차 김도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IA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선수 .. 2023. 9. 7.
KIA 타이거즈 정해영 “더 단단하게 … 독해져서 돌아오겠다” 지난 시즌 32S보다 7패 마음 아파 올해 부상 없이 풀타임 뛰고 싶다 “더 단단하게 독하게 돌아오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은 2022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지난 시즌 정해영은 55경기에 나와 56이닝을 소화하면서 3.38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 7패 32세이브를 기록했다. 2021시즌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달성하는 등 9위 팀에서 34세이브를 장식했던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3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하지만 32개의 성공보다는 ‘7패’라는 실패가 더 아프게 남았다. 정해영은 “7패한 것 중에 3번의 패를 안 먹었으면 팀이 더 좋은 성적,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었는데 그게 아쉽다. 성적 보면 뿌듯한 측면도 있지만 아쉬운 게 매년 생각난다”며 “.. 2023. 1. 10.
KIA 정해영 “후반기는 기분 좋게 끝낸다” 전반기 2승 3패 22세이브…마지막 3경기 삐끗 “자신한테 화 났지만 상현이 형이 막아줘 고마워” 22일 롯데전 후반기 스타트…“더 성장 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초심’으로 후반기를 연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보낸 KIA 선수단은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순위싸움을 위한 보루, 마무리 정해영은 실패를 발판 삼아 더 완벽한 후반기를 그리고 있다. 정해영은 전반기 32경기에 나와 2.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승 3패 22세이브를 수확했다. 지난해 KBO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됐던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세이브를 쌓아가면서 LG 고우석(27개)에 이어 세이브 2위에 올라있다. 전체적인 기록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반기 마지막 3경기 결과가..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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