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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전상현7

전상현, 온다 이번주 키움·두산 원정길 합류 KIA 타이거즈 전상현의 복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KIA 전상현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피칭 훈련을 소화했다. 23일 불펜피칭에 이어 다시 마운드에서 피칭을 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린 만큼 전상현의 복귀 준비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통증이 없는 만큼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와의 어려운 승부가 펼쳐지는 다음 주 원정 6연전 길에 동행해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불펜피칭에 대해 평가한 전상현은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내가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빠져있어서 빨리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말했다. 전상현은 지난 11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30일 왼 종아리 근육통.. 2020. 9. 28.
무실점 멈췄지만 마무리 꿈 향해 ‘전진’ KIA 전상현, 25경기 연속 무실점 KT전서 스톱 “유한준에 홈런 허용, 기록 보다 실투 아쉬웠다” 롯데전서 첫 세이브…든든한 ‘믿을맨’으로 성장중 “롤모델은 오승환…팀 가을잔치 향해 집중할 것” ‘미스터 제로’ 타이틀을 내려놓은 KIA 타이거즈의 전상현이 홀드 수집에 나선다. 전상현은 지난 9일 KT위즈와의 경기 전까지 1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지난 시즌 기록까지 더하면 25경기 연속 무실점, 이닝으로 따지면 28이닝이었다. 하지만 9일 경기에서 전상현의 ‘0의 행진’이 중단됐다. 3-1로 앞선 8회말 양현종-홍상삼에 이어 전상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KT의 강타자 강백호를 4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이닝을 28.1로 늘렸지만 ‘베테랑’ 유한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몸쪽으로 높.. 2020. 6. 12.
깜짝선물 받은 전상현 “성적으로 보답”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 실패에 팬들이 ‘샛별상’ 만들어 선물 트로피·상장에 아이싱복까지 “가을야구 위해 최선 다할 것”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KIA 타이거즈 전상현. 팬들은 그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KIA 투수 전상현은 얼마 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지난 시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던 전상현을 위해 팬들이 ‘샛별상’ 트로피와 상장을 만들어 아이싱복 등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후보로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던 전상현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전상현은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감동 받았다. 집에 장식해놨다(웃음)”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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