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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2승 만든 ‘홈런타자’ 이정훈 “장타·주전 욕심내겠다” 키움 안우진 상대 역전 스리런, 3-2 승리 주역 브룩스 7이닝 2실점 호투 … 36일 만에 2승 “팀 승리에 기여해서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타격 포인트가 뒤에 있었는데 앞으로 가져가려 했고 그게 결과로 나와서 좋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이정훈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훈의 도움을 받은 브룩스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지난 4월 20일 LG전 이후 어렵게 2승에 성공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연 브룩스가 2회초 2사에서 송우현에게 이날 첫 피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준태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전병우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3회 선두타자 박동원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151㎞ 직구를 공략당하며 좌.. 2021. 5. 26.
KIA ‘내일 없는’ 총력전, 키움·KT 상대 안방 5연전 올림픽 예비 엔트리 코로나 예방 2차 접종으로 25일 ‘휴식’ ‘뜨거운 5월’ 최원준·‘바닥 찍은’ 박찬호 시너지 효과 기대 KIA 타이거즈가 ‘내일 없는’ 총력전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지난주에도 1승 4패로 후퇴한 9위 KIA가 새로운 한 주 안방에서 5연전을 벌인다. 도쿄 올림픽 예비엔트리 선수단의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여파로 25일 경기가 순연되면서 KIA는 26·27일 안방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연전을 갖는다. 28일부터는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벼랑 끝에 선 KIA는 5월 마지막 주 총력전으로 결과를 내야 한다. KIA는 지난 23일 대구원정에서 박해민의 만루포에 일격을 당하면서 5-7 역전패를 당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전적은 16승 24패(승률 0.400)가 됐.. 2021. 5. 25.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홈런군단’ 힘에 밀린 ‘소총부대’ KIA … 5-7, 4연패 스피드 떨어진 멩덴 5이닝 5실점 패전 최정, KBO최초 16년 연속 10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파워싸움에서 밀리면서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KIA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5-7 패를 기록했다. 스피드 떨어진 멩덴이 1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한 멩덴이 로맥과 추신수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최정에게 좌익수 키 넘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멩덴은 1사 3루에서 정의윤의 유격수 땅볼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던 멩덴이 3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루수 김태진의 포구 실책으로 선두타자 로맥이 살아나갔고, 추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1회와 달리 이번에는 최정과 정의윤..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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