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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시리즈 2선발은 이의리? 하늘에 물어봐 KIA 윌리엄스 감독 “볼 끝 좋다” 사실상 두 번째 선발 낙점 29일 시범경기 미세먼지에 취소…최종 선발 점검 무산 30일 멩덴 선발…주말엔 비 예보에 4일 투입도 ‘날씨가 변수’ ‘아기호랑이’ 이의리의 개막 시리즈 등판? 하늘에게 물어봐!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2021시즌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투수들의 불펜 피칭 개수와 연습 날짜까지 일일이 계산하면서 시즌을 준비해 왔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계산법’에 따라 마운드 운용 계획도 엿볼 수 있다.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28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4월 3일 두산과의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끝냈다. 관심을 끈 두 번째 선발 등판 자리에는 이의리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의리는.. 2021. 3. 30.
눈길 끈 KIA 이의리 “올림픽 가고 싶어요” 25일 시범경기에서 5이닝 7K 무실점 호투 26일 롯데 선발 김진욱과 ‘특급 좌완’ 주목 30일 KT전서 두 번째 등판, 선발 어필 무대 “운이 좋았다”면서도 “올림픽에 가고 싶다”고 웃은 이의리. KIA 타이거즈 팬들이 ‘특급 루키’의 등장에 2021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는 지난 25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KBO리그 첫선을 보였다. 선발로 나온 그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72개의 공 중 중 4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속은 144㎞를 찍었다. 체인지업은 16개를 구사했고, 13개의 커브와 3개의 슬라이더도 기록했다. 직구의 힘으로 강타자들과 맞붙은 이의리는 매서운 체인지업을 더해 아웃카운트를 쌓.. 2021. 3. 26.
이의리, 5이닝 7K 무실점 … KIA ‘특급 신인’ 등장 광주일고 졸업한 고졸 루키…72개 던져 스트라이크 비율 60% 직구·커브·체인지업 위력적… 타선 침묵에 롯데에 1-3 패배 ‘루키’ 이의리가 선배들을 긴장시키는 호투를 선보였다. KIA 타이거즈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5차전을 가졌다. 경기는 1-3 패배로 끝났지만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 이의리가 위력투로 팬들을 웃게 했다. 이의리는 1회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5회 마지막 이닝을 ‘KKK’로 장식하면서 특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의리가 1회초 선두타자 나승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정훈을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아웃을 채웠다. 하지만 이의리가 이대호에게 우측 2루타를..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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