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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윤중현8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 선발 자리 잡는다 4차례 선발 시즌 20경기 등판 3.31 평균자책점·2홀드 기록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 생겨 KIA 승리에 기여 하고 싶어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이 더 높은 곳을 올려본다.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은 ‘위기’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선발을 중심으로 마운드는 위기의 연속이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사이드암 윤중현이 기회를 잡았다.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거친 대졸 4년 차 윤중현은 5월 9일 두산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6월 13일 롯데전에서 프로 첫 선발 경기를 치른 그는 6월 24일에도 대체선발로 KT전을 소화했다. 그리고 9월에는 선발로 뛰고 있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4이닝을 소화했고, 3일 휴식 뒤 5일 한화전에서도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4차례 선발 포함 올 시.. 2021. 9. 8.
KIA 윤중현, 선발 기회 잡았는데 비가 야속해 28일 SSG 원정경기 등판 예고 KIA 타이거즈의 윤중현이 열심히 하늘을 올려보게 됐다. 지난 10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KBO의 최대 변수는 ‘날씨’다. 가을 장마에 태풍까지 찾아오면서 KIA도 벌써 4경기를 비로 소화하지 못했다. 들쑥날쑥한 날씨에 특히 애가 타는 선수가 있다. 선발 등판을 준비했던 사이드암 윤중현이다. KIA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브룩스 이탈, 김유신의 부상으로 선발진 공백이 생긴 만큼 윌리엄스 감독은 8연전 고민을 했다. 팀의 위기는 윤중현에게는 기회가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8연전 기간 22일 임기영을 시작으로 23일 김현수를 투입하고 24일 대체 선발 자리에 윤중현을 넣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23일 경기를 하지 못하면서 윤.. 2021. 8. 24.
류지혁 1루서 복귀전…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출장 4월 28일 한화전 허벅지 부상 사이드암 윤중현 엔트리 등록 류지혁이 1루 자리에서 재시동을 건다. KIA 타이거즈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류지혁을 호출했다. 류지혁은 지난 4월 28일 광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좌측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면서 교체됐었다. 검진 결과 큰 부상은 피했지만 염증 증세가 발견되면서 다음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등록된 류지혁은 3루가 아닌 1루수로 나선다. 류지혁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류지혁은 두산 시절인 2018년 6월 6일 고척 넥센전, 이해 7월 6일 잠실 삼성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경험이 있다. 1루수 기용은 부상에서 막 회복한 류지혁의.. 2021. 5. 9.
훈련 열기로 추위 녹이는 ‘야구 핫플’ 광주 동성고 KIA 김기훈·롯데 김원중 등 국내 프로리그 선수들 모교서 구슬땀 LG 이성우 등 비동성고 출신도 훈련…스카우트들도 인재 찾아 발길 광주 동성고가 야구계 ‘핫플레이스’로 뜨거운 1월을 보냈다. 2월 1일부터 KBO리그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된다. 다양한 방식으로 캠프를 준비해온 선수들, 모교를 워밍업 무대로 삼은 이들도 많았다. 동성고에도 많은 선수가 발걸음을 했다. 김기훈, 한준수 등 KIA 선수는 물론 롯데 김원중, 한화 강경학·문동욱, 삼성 이성규·이태훈, 키움 이명기 등이 모교에서 새 시즌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고양 위너스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한 내야수 전세민도 모교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 김원중 등이 28일 훈련을 끝으로 부산으로 이동한 가운데 이명기는 가장 늦게까지 모교..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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