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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외국인투수17

KIA, MLB 출신 강속구 투수 숀 앤더슨 영입 193㎝ 장신에 최고 구속 154㎞ 위력적 메이저리그 4시즌·마이너 6시즌 활약 연봉 6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파노니 고심 속 새 외국인투수 물색 중 KIA 타이거즈가 강력한 구위의 장신 오른손 투수를 영입했다. KIA가 지난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Shaun Anderson·우투우타·28)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앤더슨은 신장 193cm, 체중102kg의 체격을 갖춘 우완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63경기에 출장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84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경기에.. 2022. 11. 30.
‘전반기 5위’ KIA … 강팀에 약하고 약팀에 강했다 SSG에 단 1승, 한화에는 9승 외국인 투수 부진 합계 5승 그쳐 ‘나황소’ 앞세운 타격은 막강 4년 만의 포스트시즌 기대 ‘강약약강’의 전반기를 보낸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발톱을 다시 세운다. 42승 1무 40패. KIA는 0.512의 승률과 함께 5위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즌 내내 이어진 마운드 고민에도 화력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전반기였다.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하면서 새 판을 짰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특히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수들의 성적이 시원치 않았다. 새로 마운드를 구성한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가 합작한 이닝은 87.2이닝에 불과했다. 두 사람이 팀에 안겨준 승리도 5승에 불과했다. 두 외국인 투수의 부상과.. 2022. 7. 18.
‘7일 출격’ KIA 토마스 파노니 “마운드에서는 불독…공격적으로 이닝 끌고 가겠다 ” 시차 적응 완료 … 직구·슬라이더·커브·커터 장착 “소크라테스와는 토론토서 인연, 빨리 복귀했으면”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토머스 파노니가 7일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딘다. 김종국 감독은 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파노니의 (취업)비자가 나와서 선발로 나오게 됐다. 원래 로니 윌리엄스 자리였기 때문에 내일 나온다. 한승혁은 일요일(10일)로 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KIA는 양현종을 시작으로 한승혁-파노니로 선발진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5일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다음 주 일정까지 고려해서 양현종이 하루 밀어 6일 출격하고, 준비한 대로 7일 파노니가 들어선다. 새 출발을 앞둔 파노니.. 2022. 7. 6.
KIA, 6월 순위 싸움 열쇠 ‘선발투수’가 쥐고 있다 안방서 LG·키움과 대결 한승혁 로테이션 합류에 기대 외국인 투수 놀린 교체 고려 중 ‘호랑이 군단’의 선발진이 6월 순위 싸움의 키를 쥐었다. 뜨거운 5월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의 6월 첫 주말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연장 승부를 벌이는 등 1무 2패를 기록했다.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8년 만의 스윕승을 장식했던 만큼 아쉬웠던 성적. 원정 6연전을 다녀온 KIA는 이번 주 안방에서 LG 트윈스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이번 주 세 팀의 성적에 따라 2~4위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는 승부가 펼쳐진다. 나성범·황대인·소크라테스 ‘나황소’의 질주로 승률을 쌓았던 KIA는 두 가지 고민에 빠져있다. 타격 페이스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선발진이 특히 고민..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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