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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신인13

“특급 루키? 이승재도 있어요” 3이닝 퍼펙트, 데뷔전서 승리투수 9회말 등판해 키움 타선 완벽 봉쇄 KIA, 2경기 연속 연장전 끝에 승리 KIA 타이거즈의 ‘루키’ 이승재가 프로 데뷔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KIA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챙긴 KIA의 ‘MVP’는 프로 데뷔전에 나선 우완 이승재였다. 7-7로 맞선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이승재가 KBO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앞서 KIA는 선발 김현수가 1회에만 4실점을 하는 등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3회초 2개의 볼넷과 4안타로 순식간에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팽팽한 힘겨루기가 전개되면서 7-7에서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가 진행됐다. 이민우, 이준영, 박준표, 장현식에 이어.. 2021. 4. 8.
눈길 끈 KIA 이의리 “올림픽 가고 싶어요” 25일 시범경기에서 5이닝 7K 무실점 호투 26일 롯데 선발 김진욱과 ‘특급 좌완’ 주목 30일 KT전서 두 번째 등판, 선발 어필 무대 “운이 좋았다”면서도 “올림픽에 가고 싶다”고 웃은 이의리. KIA 타이거즈 팬들이 ‘특급 루키’의 등장에 2021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는 지난 25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KBO리그 첫선을 보였다. 선발로 나온 그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72개의 공 중 중 4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속은 144㎞를 찍었다. 체인지업은 16개를 구사했고, 13개의 커브와 3개의 슬라이더도 기록했다. 직구의 힘으로 강타자들과 맞붙은 이의리는 매서운 체인지업을 더해 아웃카운트를 쌓.. 2021. 3. 26.
KIA 박 민 “프로 첫해 부상으로 액땜 … 잘 될 일만 남았다” 스프링 캠프서 유망주 눈도장...5월 퓨처스리그서 첫 홈런 뒤 부상 익숙한 유격수 대신 3루 도전도...“수비는 자신…타격 다듬겠다” KIA 타이거즈의 루키 박민이 “액땜했으니 45살까지는 야구하고 싶다”고 웃으며 프로 첫 시즌을 돌아봤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박민은 올 시즌 두 차례 큰 시련을 겪었다. 5월 27일 안와골절상을 입고 한달 가량 자리를 비웠던 박민은 10월 6일에는 코뼈가 부러져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남들은 한 번도 겪기 어려운 흔치 않은 부상을 프로 첫해 연달아 당하면서 박민도 그를 지켜보는 이들도 애를 태웠다. 야탑고 출신인 박민은 KIA가 2차 1번으로 낙점한 ‘특급 유망주’로 홍종표와 함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프로 데뷔를 준비했다. 익숙하고 자신 있는 유격수 자리에서.. 2020. 11. 18.
홍종표, 아기호랑이 1년 ‘프로 사냥법’ 배웠다 8월 SK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팀서 ‘이치로’로 통해 체력·웨이트 바탕 ‘내 것 있어야 한다’ 교훈…내년 성적 더 나아질 것 “행운의 시즌이었다”면서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KIA 타이거즈의 ‘막내’ 홍종표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일찍 2021시즌 준비에 나섰다. 아쉽게 ‘가을잔치’ 꿈이 무산됐지만, KIA 팬들은 시즌 중반 뜨거운 순위싸움에 웃을 수 있었다. ‘신예’들의 활약도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됐다. 홍종표도 팬들을 웃게 한 선수 중 하나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무대에 뛰어든 홍종표는 7월 8일 KT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반 대주자와 대수비로 경험을 쌓은 그는 8월 14일 SK전에서 첫 선발 출장에 나섰..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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