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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스프링캠프40

KIA 윌 크로우·제임스 네일…의욕 충만 ‘외인 원투펀치’ 실전 방불케 하는 불펜 피칭 한국어 배우고 문화 적응 분주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끊기 위해 KIA 타이거즈의 방안은 ‘급할수록 돌아간다’. 7일 KIA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 피칭장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다. KIA가 새로 구성한 ‘외인 원투펀치’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이 이날 나란히 불펜 피칭에 나섰다. 지난 3일 캠프에서 또 KIA에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던 두 선수는 4일 만에 다시 공을 던졌다. 30구를 소화한 네일은 “포수와 호흡을 맞추는 것과 존 안으로 던지는 것에 집중했다”며 싱커, 스위퍼, 체인지업, 커터 등을 선보였다. “포수와 사인 맞추는 연습을 했고, 모든 구종을 존에 던지는 연습을 했다”고 설명한 크로우는 45구를 던지면서 포심 패스트볼, 싱커.. 2024. 2. 8.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종료…9일 귀국 새 얼굴 김대유, 이준영·김호령과 ‘팀 리더상’ 최지민·변우혁·김도영 ‘팀 미래상’ 공동수상 11일 자체 연습경기…13일 시범경기 일정 돌입 ‘호랑이 군단’이 3년 만의 해외 캠프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던 KIA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월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1차 캠프를 진행했다. 체력과 기술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든 KIA는 2월 19일 WBC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첫 실전을 진행했다. 1차 캠프 막판 비와 추위에 고전하고 LA 공항에서 눈보라를 만나 아찔한 순간도 경험했지만 2차 오키나와 캠프는 최상의 날씨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LA.. 2023. 3. 8.
슈퍼루키 김도영 홈런 같은 2루타 ‘펑’ … “자신감 얻은 캠프” KIA, 한화와 연습경기 2-1 승 김도영 톱타자로 선발출장 윤도현과 키스톤 콤비 구성 시작은 아쉬웠지만 ‘슈퍼루키’ 김도영의 마무리는 좋았다. KIA 타이거즈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시범경기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김도영이 톱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마지막 이닝까지 소화하면서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3회에는 좌측 2루타를 때려냈다. 덕아웃에서 “홈런이다”라는 함성이 나올 정도로 큰 타구였다. 2루로 향한 김도영은 이어진 고종욱의 우전 안타 때 빠르게 홈에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8회에는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유격수의 실책을 유도, 두 번째 출루에도 성.. 2022. 3. 10.
KIA 김종국 감독 “두려움 없어져…시즌 준비 잘 하겠다” 스프링 캠프 일정 마무리 KIA 타이거즈의 ‘두려움 없는 야구’는 계속된다. KIA는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2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월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된 캠프는 23일 훈련을 끝으로 광주로 장소를 옮겨 이어졌다. 26·27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 체제로 전환한 KIA는 3월 3일 대구 원정에 이어 6일 KT와의 원정경기를 통해서 엔트리 경쟁을 이어왔다. 그리고 8일에 이어 9일 안방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캠프 실전을 종료했다. 김종국 감독은 “전체적으로 조금 더 두려움이 없어진 느낌이다. 그런 마음을 더 갖기를 바란다. 임기영과 이의리의 부상이 아쉽다. 이들의 부상이 크지 않아 다행이고 나머지 선수들이 큰 부..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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