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김도영18

8월 타율 0.406 … 여름보다 뜨거운 박찬호 "가을야구 위해 치고 달린다" 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 8월 KBO 리그 타자 1위 오직 KIA가 이기는 데 최선 야구에 눈 뜬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의 뜨거운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박찬호’는 믿음의 이름이다. 박찬호는 지난해 8월 22경기에서 0.333의 타율을 기록했다. 2개의 홈런으로 10타점을 올렸고, 10개의 도루도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박찬호는 8월 16경기에서 타율 0.406의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23 KBO 리그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중간 순위에서도 박찬호는 1.65로 타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더 이상 ‘깜짝 활약’이 아닌 ‘성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습이다. 박찬호는 “잘 될 때 안 될 때 누구나 사이클.. 2023. 8. 23.
KIA ‘올스타 브레이크’ 잘 쉬고 더 강하게 돌아온다 김종국 감독 “전반기 투·타 MVP 임기영·최형우” ‘부상 복귀’ 나성범·김도영 “건강한 후반기 준비” 터닝포인트를 찍은 ‘호랑이 군단’이 기분 좋게 올스타브레이크를 맞는다. KBO 2023시즌이 13일 일정을 끝으로 잠시 멈춘다. 14·15일 사직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고 이후 21일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그라운드에 짧은 휴식이 찾아온다 9위까지 추락하면서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던 KIA는 전반기 막판 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연승기간 황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기는 했지만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던 김선빈이 가세하면서 야수진은 나성범·김도영이 포진한 완전체를 구성했다. 여기에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공·수에서 무게감을 더했다. 젊은 투수.. 2023. 7. 14.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첫 시즌은 ‘바이킹’ ‘슈퍼루키’로 출발했지만 실망과 희망 모두 경험한 한해 재밌었지만 무서울 때도 있어 내년엔 나의 야구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 2022시즌은 ‘바이킹’이었다. 김도영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시선을 받은 신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입단 전부터 ‘슈퍼루키’로 화제를 모았던 김도영은 시범경기에서 고졸 루키 사상 첫 타격 1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시범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타이거즈 역사상 첫 ‘고졸 신인 개막전 톱타자’ 타이틀도 장식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야수진의 동반 부진 속에 김도영의 입지가 좁아졌다. 예상과 다른 부담 많은 봄날을 보냈지만 김도영은 올 시즌 3개의 홈런과 13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0-7로 뒤진 9회말 팀의 영봉패를.. 2022. 12. 7.
부상에 쉬어가는 황대인,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황대인 허벅지 부상 말소 1루는 김석환·류지혁이 맡아 김도영 3루수 겸 9번타자 출장 “개막전 만큼이나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김도영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KIA가 14일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수비 도중 타자주자 임지열과 충돌했던 황대인이 우측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큰 부상은 아닌만큼 황대인은 휴식을 취한 뒤 10일 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또 전날 2-1의 접전 상황에서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2실점을 한 좌완 김정빈이 빠지고, 사이드암 서덕원이 등록됐다. 13일 경기 전 남은 시즌 ‘부상’이 최대 변수라고 강조했었던 김종국 감독은 “그렇게 부상 조심하라고 강조했는데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부상자.. 2022. 9.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