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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김도영18

KIA 김도영·윤도현 ‘테이블세터’ 출격…‘40-40’ 지원사격 이범호 감독 “김도영 40-40 가능, 친구있으면 힘날 것”최형우·김선빈·홍종표 말소…고종욱·최정용 등록“친구가 있으면 힘이 날까 싶어서.”KIA 타이거즈가 2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김도영과 윤도현을 나란히 배치한다.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위해 김도영(지명타자)-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이창진(좌익수)-서건창(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테이블 세터’다.‘40홈런-40도루’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이 지명 타자 겸 톱타자로 나서 타격에 집중하게 된다. 이어 김도영의 ‘입단 동기’인 윤도현이 2번에 자리해 3루수를 맡는다.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40-40’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오늘 .. 2024. 9. 22.
KIA 5연패 끊은 ‘역전 투런’…김도영, 최연소 ‘30-30’ 홈런 하나 남았다 2-3으로 뒤진 5회초 역전 투런, 한화에 7-3 승리‘정전’ 소동 속 양현종 6이닝 2자책점 호투로 8승‘호랑이 군단’이 정전 중단 소동을 딛고 김도영의 역전포로 4연패에서 탈출했다.KIA 타이거즈가 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7-3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뒤진 5회 김도영의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실책 악재를 딛고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의 호투를 더해 4연패에서 벗어났다.2위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연패를 당하면서 1위 KIA와는 5.5경기 차가 됐다.1회 주루에서 아쉬운 아웃들이 기록됐다.소크라테스가 톱타자로 나와 1루수 맞고 흐른 공으로 2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도루 실패로 덕아웃으로 물러났다.이어 최원준이 좌전안타로 출루했.. 2024. 8. 4.
“김도영 보는 재미에 산다” 4타석에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타율 3위·홈런 2위·OPS 1위MVP급 활약 KIA 1위 이끌어KIA 타이거즈 ‘야구 천재’ 김도영이 연일 KBO리그와 광주를 뒤흔들고 있다.지난 23일에도 김도영은 챔피언스필드를 열광의 현장으로 만들었고,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KIA팬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이 열린 이날 김도영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좌중간 깊은 안타를 친 뒤 리그에서도 손 꼽히는 스피드를 과시하면서 3루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1루타, 2루타에 이어 3루타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6회 김도영이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숨 죽이며 NC .. 2024. 7. 24.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제2의 이종범’ 김도영·‘리틀 김하성’ 윤도현 “이젠 다치지 않겠다” 3년차 김도영·윤도현 ‘부상’으로 힘들었던 지난 시즌 ‘훌훌’ 김 “일본 캠프서 타격 시작” 윤 “타격·주루 자신…수비 집중” ‘부상’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은 ‘친구’ 김도영과 윤도현이 내야 중심을 꿈꾼다. KIA 타이거즈는 호주 캔버라에서 2024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처음 호주에서 진행된 캠프가 자신의 첫 해외 캠프였던 이들도 있다. KIA의 내야 ‘유망주’ 윤도현도 그중 한 명이다. 윤도현은 2022시즌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3년 차 선수. 동성고를 대표하던 김도영과 함께 광주 아마 야구를 호령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입단 당시에는 김도영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한화 문동주와 ‘마지막 1차지명’ 선수 경쟁을 벌였던 만큼 김도영은 뜨거운 이름이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2022..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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