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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21

함평서 첫 주민설명회 … 광주 군 공항 이전 새 국면 “군공항 유치 득실 따져보자” 함평 사회단체 공청회 요구 다른 시·군 입장 변화 주목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함평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평은 그동안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지 않은 곳인데다 설명회 성사 배경도 지역사회의 자발적 요청에 따른 것이어서 꽉 막혔던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지 주목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방부에서 이전 사업 필요성과 절차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가 주최한다. 함평군은 사회단체 등 지역의 요구를 받아들여 광주시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 2022. 11. 24.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10월 공식 발표 예비이전후보지 1순위 무안군·2순위 해남군·3순위 고흥군 ‘유력’ 국방부, 이전 지역 추가 지원금 5000억원 … 주민 반대 여부 관건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1순위로 무안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오는 10월께 후보지별 이전사업비 산출이 마무리되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비이전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를 공개하는 것은 사실상 광주군공항 이전 작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이어서, 해묵은 군공항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전 예상 지역의 반대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광주군공항 이전을 위해 국가지원을 명시한 특별법 개정안 등이 이번 정기국회 때 발의될 예정이어서 ‘정부의 추가 지원’ 여부가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 2022. 9. 22.
민주당 “광주군공항특별법 반드시 제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광주 군공항특별법을 민주당이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과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강기정 후보 선거캠프인 ‘강추캠프’에서 ‘민주당 광주시당 필승결의를 위한 선대위 2차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고, 반드시 제정해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며 “광주에 내려오기 전 당과도 상의를 마쳤다. 군공항이 국가시설인 만큼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에 더하여 국가가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을 통째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부여한 사회적 어머니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도 추진하겠다”며 “역사의 진실 .. 2022. 5. 18.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첫 회의…“상생안 마련하겠다” 정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광주시, 전남도가 참석한 가운데 첫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31일 국무조정실 중심의 범정부 협의체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2014년 10월 광주시가 정부에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이후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국방부 중심의 ‘기부대 양여’ 방식에 따른 현실성 없는 이전 대책, 지역간 갈등 등으로 예비이전후보자..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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