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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22

광주 서구,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치평동·서창동·유덕동 대상 광주시 서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치평동, 서창동, 유덕동 등 3개 동에서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상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받은 피해에 대해 지급되며, 전투기 소음평가 단위인 웨클(WECPNL) 값이 높게 측정될수록 금액이 높아진다. 95웨클 이상인 1종 지역에는 월 6만원을 지급하며 2종(90~94웨클)은 월 4만 5000원, 3종(85~89웨클)은 월 3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소음 종수, 감액기준, 거주기간을 종합해 산출하며, 전입일자 및 직장 등 근무지 이격거리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접수는 치평동 주민은 5·18 교육관, 서창동은 행정복지센터, 유덕동은 덕흥마을회관에서 할 수 있다. 타 자치구 .. 2022. 12. 27.
함평서 첫 주민설명회 … 광주 군 공항 이전 새 국면 “군공항 유치 득실 따져보자” 함평 사회단체 공청회 요구 다른 시·군 입장 변화 주목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함평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평은 그동안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지 않은 곳인데다 설명회 성사 배경도 지역사회의 자발적 요청에 따른 것이어서 꽉 막혔던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지 주목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방부에서 이전 사업 필요성과 절차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가 주최한다. 함평군은 사회단체 등 지역의 요구를 받아들여 광주시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 2022. 11. 24.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10월 공식 발표 예비이전후보지 1순위 무안군·2순위 해남군·3순위 고흥군 ‘유력’ 국방부, 이전 지역 추가 지원금 5000억원 … 주민 반대 여부 관건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1순위로 무안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오는 10월께 후보지별 이전사업비 산출이 마무리되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비이전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를 공개하는 것은 사실상 광주군공항 이전 작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이어서, 해묵은 군공항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전 예상 지역의 반대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광주군공항 이전을 위해 국가지원을 명시한 특별법 개정안 등이 이번 정기국회 때 발의될 예정이어서 ‘정부의 추가 지원’ 여부가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 2022. 9. 22.
민주당 “광주군공항특별법 반드시 제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광주 군공항특별법을 민주당이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과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강기정 후보 선거캠프인 ‘강추캠프’에서 ‘민주당 광주시당 필승결의를 위한 선대위 2차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고, 반드시 제정해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며 “광주에 내려오기 전 당과도 상의를 마쳤다. 군공항이 국가시설인 만큼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에 더하여 국가가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을 통째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부여한 사회적 어머니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도 추진하겠다”며 “역사의 진실 ..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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