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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29

정부, 내년 예산 30조 삭감 예고 … 국회의원들 ‘예산 전쟁’ SOC 사업 영남 편중 우려 커져 광주·전남 지역 예산 확보 총력 정부가 내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강력한 삭감을 예고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예산전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원들은 지역 예산 챙기기에 사활을 걸었고, 예산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우려 속에서 광주·전남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내년 예산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비 반영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일부 신규사업이 선택되지 않으면, 계속지원도 어려워 진다는 판단에 따라 각 지자체와 지역구 의원 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계속사업 등을 검토하는 1차 심의와 지자체 신규·주요 계속사업을 들여다보는 2차 심의를 마쳤다. 또 현재 2차 심의 보류사업, 미결·쟁.. 2022. 8. 10.
국회의원 ‘밥그릇 챙기기’… 물 건너간 광주 구간경계조정 광주지역 국회의원 선거구가 8석에서 7석으로 줄어드는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행정적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구간경계조정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 민선 8기 들어 지역 정치권과 광주시가 첫 공식 논의를 진행했지만 ‘정치적 이기주의’ 탓에 국회의원간 갈등만 빚다가 최종 합의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년간 용역 등을 통해 도출한 현 구간경계조정안을 두고도 새로운 안을 따로 마련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구 지키기에 눈이 먼 국회의원들이 또 반대하면 영원히 구간경계조정을 할 수 없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주에서 구간경계조정 개편 회의를 열고 강기정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교육감 .. 2022. 7. 25.
하반기 원구성 난항…상임위 공백에 인사청문회 비상 21대 국회 전반기 임기가 29일로 종료됐지만 여야가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로 대립하며 하반기 원 구성 논의를 전혀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은 하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 특정 상임위원회에 무더기 신청하고, 정작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해당 상임위인 국방위원회 신청자가 전혀 없었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을 위한 해당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30일부터 국회의장단도 없고 상임위 위원들도 결정되지 못하는 원 공백 상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무엇보다도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누가 가져가느냐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임위 구성은 물론 의장단 구성까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은 이미 지난.. 2022. 5. 30.
[21대 총선 당선인에 듣는다] 민주당 광주 북구을 이형석 ■ “지방분권 강화해 지역발전 이끌것”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4·15 총선 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당선인은 6일 광주시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광주시 경제부시장 등을 지낸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에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호남지역민께 감사 드리고, 전국 최다 득표와 최다 득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북구 유권자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는 바로 산적한 광주와 북구의 현안을 해결하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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