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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8

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 맞았다 답보상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토부·국방부·광주시·전남도 4자 실무 협의체가 조만간 가동된다. 국책사업임에도 수수방관했던 정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전 기초단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에 탄력이 붙는 등 사업 추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공개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4자 실무 협의체 가동과 관련해 전남도 관계자는 “금일 합의문 발표 이전부터 국방부, 국토부, 광주시, 전남도 4자 간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조만간 협의체 명칭과 협의체.. 2020. 12. 2.
“군공항 이전 없이 민간공항 이전 안된다” “광주공항 조건 없는 이전 약속 실행하라”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뜨거운 공방 오는 2021년 광주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을 앞두고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공방이 시작됐다. 군 공항 이전 논의는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광주시의회에서 제기되면서 전남도의회가 반격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나광국(무안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이전을 결부시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최근 광주시 일각에서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 이전을 패키지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며 “무안공항과 광주 민간공항의 이전·통합 문제는 국가 정책으로 결정된 사안일 뿐 군 .. 2020. 9. 9.
2년전 광주 아파트값 폭등 원인 밝혀지나 국토부 5개 자치구에 다운·업계약 의심 신고 597건 통보 서류 검사 외 별다른 방법 없어 자치구 조사 실효성 의문 #. 2년 전인 2018년 7월, 광주시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아파트(전용면적 84㎡)는 불과 2개월 사이에 1억 넘게 뛰었다. 4월 5억5000만원(11층), 6월 6억3000만원(11층), 7월 6억7500만원(4층)까지 뛰었다. 광주시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엘리트파크(전용면적 84㎡) 5층 매매가격도 7억5800만원. 9월에는 14층 같은 아파트가 8억3800만원에 팔렸다. 5월 매매가격 6억8500만원(5층)보다 1억 5000만원 이상 뛴 것이다. 수완지구 광주수완대방노블랜드(6차) 아파트(전용면적 115㎡)도 2018년 7월 6억4500만원(8층)에 팔려 3월 5억7500만원(8.. 2020. 6. 15.
지역 현실 외면하는 국토부…광주시 ‘한숨’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역점 사업들이 ‘국토부’의 잇따른 제동으로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온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국토부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불가 방침으로 무산될 처지다. 환경부와 의기투합한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하천습지 지정(광산구 장록습지) 사업도 국토부의 반대 의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국토부를 수시로 방문해 해당 사업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토부측은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차례 국토부와 HUG를 방문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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