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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결렬] 민주 “변수 사라져” 희색…국힘 “결렬은 아냐” 당황 박빙 구도 속 유불리 관심 집중 “통합정부 꾸릴 준비 돼 있다” “정권교체 함께 노력 하겠다” 여야 안철수 마음 잡기 안간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전격 단일화 철회 선언을 하면서 이번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급부상했던 야권 단일화는 사실상 결렬 수순을 밟게 됐다. 대선 최대 변수가 사라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오차범위 안팎의 경합을 거듭해온 대선판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는 안철수 후보가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대선 완주를 선언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과 전망을 내놓았다. 무엇보다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이번 대선에서 최대 변수가 사라지면서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유불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2022. 2. 20.
광주 찾은 안철수 청년층 끌어안기 “공정과 정의 없는 통합은 의미 없어” 5·18기념식 참석후 대학생 간담회 “오월정신 계승은 우리 세대의 책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광주를 찾아 청년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광주 동구 동명동 한 카페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청년과 미래에 관심을 두고 국가의 공정과 정의를 가치로 여기는 일이 되지 않으면 (야권) 통합의 의미가 없다”며 국민의힘과의 통합에 거리를 뒀다. 이는 현재 추진중인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이어 “통합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제대로 살릴 중도·실용적인 합리적 개.. 2021. 5. 19.
광주 정치권, 5·18묘지 참배로 새해 시작 광주 지역 정치권이 5·18묘지 참배 등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4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 구묘역)을 참배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만 참석했다. 이번 참배는 국립 5·18민주묘지(신묘역)가 아닌 구묘역에서 진행됐다. ‘오월 초심’을 지키고 ‘촛불 시민’과의 약속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아 5·18민주화운동 열사들이 묻힌 구묘역에서 참배했다고 시당은 설명했다. 송갑석(광주 서구갑) 시당위원장은 “5·18 40주년인 지난해에는 전두환 유죄 인정, 5·18 관련 3법의 국회 통과 등 5·18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올해는 발포 명령자와 민간인 학살 등 국가 폭력의 진상을 규명하고 촛불 혁명을.. 2021. 1. 5.
광주 온 안철수 “새 방역지침 필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7일 광주를 찾아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정부가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무조건 금지·폐쇄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이 과도하다’는 상인들의 호소에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많은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최소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 정부에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공연을 계속 막을 수 없으니 정부에서 실내에 사람들이 앉아있을 때 공기 흐름을 조사하고, 어떤 형태로 공연을 열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최소화되는지 방법을 찾고 있다”며 “우리 정부 역시 현장에서 느끼는..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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