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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8

광주·전남 국민연금 10대 자발적 가입 ‘홀로’ 증가 불안한 미래 자녀 자산관리…“한 살이라도 서둘러야” 임의가입자 지난해 2만명 정점 찍고 감소세와 대조적 공적연금 소득기준 강화에 국민연금 이탈은 가속화 불안한 노후 탓에 자녀라도 국민연금에 한 살이라도 빨리 가입시키려는 지역민이 늘고 있다. 단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대해 공적연금 소득 기준을 강화하면서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는 지난해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19일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광주·전남 18~19세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수는 384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2.6%(43명) 증가했다. 임의가입자는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60세 미만 국민 가운데 국민연금 가입 의무가 없는데도 스스로 원해 가입한 사람을 뜻한다. 국민연금이나 다른 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의.. 2022. 12. 19.
최저임금 국민연금 가입자 5.8% 감소…고소득자는 1.9% 증가 지난해 광주·전남 소득별 국민연금 가입자 전년 비교 월 200만원 미만 비중 광주 49%·전남 47%…평균 웃돌아 ‘200만 미만’ 구간 5.8%↓…‘200만~300만 미만’ 7.6%↑ ‘400만 이상’ 광주 3271명·전남 29명 등 1.9% 증가 그쳐 지난해 광주·전남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국민연금 가입자가 5.8% 줄어들 동안 400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1.9%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소득 구간은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으로, 1년 새 7.6% 증가했다. 25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광주·전남 국민연금 가입자는 103만8487명으로, 전년(104만1170명)보다 0.3%(-2683명) 감소했다. 광주 가입자는 4.. 2022. 8. 28.
호남,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 전국 최하위 전남 51만9400원·전북 50만3200원…울산보다 20만원 이상 적어 김회재 의원 “일자리·고부가가치산업 부족…노후보장 격차 심화” 일자리가 부족한 광주·전남 지역민은 늙어서 받는 국민연금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적고, 일을 하는 기간도 짧아 호남 지역민의 국민연금(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민연금 수급액은 납입액과 가입기간에 비례하는 만큼, 저소득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산업화 과정에 소외된 호남은 젊은 시절은 일자리 없어 고생하고, 늙어서는 연금도 적은 ‘평생 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농·어민 등을 위한 특단의 국민연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 2022. 7. 13.
이달부터 국민연금 급여액 2.5% 오른다…9년 만의 2%대 인상 물가상승률 반영…569만명 대상 이달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약 569만명의 연금액이 2.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2.5%)을 반영해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물가변동률에 따라 연금액이 2%대 인상된 건 2013년(2.2%) 이후 9년 만이다. 예를 들어 기존 매월 100만원을 받던 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2만5000원(2.5%) 인상된 102만5000원을 수령한다. 배우자, 자녀, 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연금수급자가 가족수당 성격으로 받는 부양가족 연금액도 2.5% 오른다. 배우자는 연간 26만9630원, 자녀·부모는 17만9710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570원, 4380원 인상됐다. 수급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 216만명,..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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