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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95

‘ACC 산책’ 5월 중 재개관 야외공간 중심 투어 계획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의 자연 풍경과 공간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 탐방 ‘ACC 산책’을 운영한다. AC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당초 5월 5일까지 휴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5월 재개관을 하면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투어를 시작할 계획이다. ACC 산책은 평일 기본코스(무료)와 주말 특별코스(유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ACC 건축물과 공간을 해설사와 거닐며 꽃과 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 민주평화교류원 옆 역사현장의 기억을 간직한 회화나무, 어린이문화원 옥상정원, 잔디밭인 하늘마당 등에서 조경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다. 특히 주말 특별코스는 유료로 1인, 2인, 3~4.. 2020. 4. 29.
전당장 직무대행·이원체제 지속…문화전당 정상화 험로 국회 ‘아특법 개정안 ’사실상 폐기 문체부 소속기관 연말 종료 불가피 21대 국회 실효적 조치·정비 필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사실상 폐기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운영 일부 위탁 규정의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근거가 될 이 법안이 최종 폐기될 경우 문화전당 정상화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당초 ACC의 국가 운영 기간 종료 시한은 지난 4월 13일이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4월 ACC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 전당 운영 방식을 현재의 일부 위탁 방식에서 전부 위탁 방식으로 변경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이에 따라 국가 .. 2020. 4. 29.
ACC “온라인으로 즐기는 어린이문화 콘텐츠”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 등 5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6회 ACC 어린이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즐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행 이진식)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제공은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어린이와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은 어린이문화원의 체험관, 도서관 등에서 인기리에 진행했던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 등 모두 6종이다.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는 ACC에서 발간한 중앙아시아 그림책을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5월 24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ACC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책 나와.. 2020. 4. 27.
5·18 40주년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코로나 사태로 올해는 5월 전야제를 비롯한 문화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됐지만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열기만큼은 뜨겁다. 꽃다운 청춘들이 스러져 간 그날의 상흔은 오늘,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4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을 가치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월에는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복합 1관에서 ‘아시안 무브먼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움직임에 반응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평화를 주제로 아시아의 민주주의 역사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제안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전시도 열린다. ACC CONTEXT ‘새로운 아시아, 평화의 연대’는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광주의 5·18을 평화적인 관..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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