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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9

광주교육청 “명진고 학교 정상화 계획 보완하라” 광주시교육청이 남녀 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명진고측에 학교 정상화 계획서 보완 제출을 요구했다. 22일 광주시교육청과 명진고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명진고와 법인측에 7월 말까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명진고 측은 8월초 학생 진로·진학 계획 등을 담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법인측에 입장 표명을 요구한 핵심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제출 시한을 오는 26일까지 거듭 연장했다. 시교육청이 요구한 내용은 전 이사장의 비리를 폭로한 손규대 교사 해임 등에 따른 학내 문제 해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법인은 손 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 교육청이 요구한 학교 정상화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2022. 8. 22.
‘전남농산어촌 유학’ 장기형 확대 추진 도심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정주형 장기유학 방식으로 확대 추진된다. 3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심 학부모와 학생들이 농·어촌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단기간 체류 형태였던 기존의 프로그램은 정주형으로 개선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지역으로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5년 이상 머무는 것으로, 지난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시범 실시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해남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교육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또 행정안.. 2022. 8. 1.
광주 방학 중 무상급식 시범 실시키로 광주시교육청이 방학 중 무상급식 전면 실시 대신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여름방학 중 초등학교(150개교) 1, 2학년 돌봄교실 참여 학생과 공립유치원(병설 114원·단설 12원) 방과 후 유치원생 등 1만여명에게 무상급식(중식)을 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직영 급식을 신청한 초등학교(유치원 포함)에만 무상급식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직영급식을 희망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 11곳을 대상으로 급식실을 시범 운영한다. 초등 1, 2학년 돌봄학생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원생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무상급식 시범운영 기간은 20여 일이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급식실 환경 및 .. 2022. 7. 18.
전남교육청 ‘교육 대개혁’ 윤곽 나와 전남교육청이 주민직선 4기를 맞아 목표로 하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전임 교육감의 주요 사업 상당수를 폐지하거나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장석웅 전 교육감 시절 추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개선이나 검토사업으로 분류해 김대중 신임 교육감에게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현재 40여개 주요사업 분석과 업무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15개 사업을 개선 및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했다. 창의융합교육관과 초·중통합운영학교는 재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당초 전남교육청은 올해 8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창의융합교육관을 구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준비위는 22개 시군에 일괄로 설치하는 것 보다는 지역별 특색을 ..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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