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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7

코로나 불안…학부모들 “원격수업 23일로 앞당겨 달라” 전국적 확산세에 광주·전남 수험생 긴장…학교 대신 집에서 준비도 “혹 감염 될라” 학원 가기 부담스럽고 스터디카페·독서실 등 꺼려 교육당국 방역 고삐죄기 속 “무사히 시험장 들어갈 수 있었으면…” “무사히 수능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연일 3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방역당국은 물론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코로나 사태로 달라진 시험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와중에 확진자까지 늘고 있다며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들은 수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23일부터라도 원격수업을 단행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 고3 수험생이 전남에 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 2020. 11. 20.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 풀고 시간은 70∼80%만 활용 ‘코로나 시대’ 첫 수능 한 달 앞으로…시험 준비 이렇게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능을 한 달 앞둔 지금부터라도 컨디션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느냐에 따라 시험 결과가 좌우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정리하기보다 기존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건강관리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문제집 피하고, 틀린 문제 다시 봐야=대입 수시모집 결과 발표와 수능에 대한 부담, 체력 저하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험 직전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우.. 2020. 11. 2.
광주·전남 19일 전체 등교 광주 초·중·고 95%…전남 초교 19곳 제외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학생들이 전체 등교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했던 학사일정이 정상화하게 됐다. 단 학생 수가 900명 이상인 광주 15개교, 전남 17개교 등 초과밀 학교는 탄력적인 등교를 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19일부터 모든 학생이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개교 중 95%인 299개교에 달한다. 시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체 학생 900명 이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전체 학생 800명 이하 중학교는 준비 기간(12∼16일)을 거쳐 학교장 판단 등에 따라 모든 학생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는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를 제외한.. 2020. 10. 18.
교육부, 내년 교사 정원 대폭 감축안 통보 광주·전남교육청 “받아들일 수 없다” 반발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광주·전남 지역 공립 초·중등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기로 해 반발이 예상된다. 시·도교육청은 예년 수준으로 교사 정원을 추가 배정해줄 것을 교육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며 협의에 나서고 있다. 2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내년도 광주지역 공립 초등교사 정원을 올해보다 56명, 중·고등 교사는 28명을 각각 축소하는 가배정 방안을 최근 통보해 왔다. 전남은 공립 초등교사의 경우 올해에 비해 78명 증원되지만, 중·고등 교사는 무려 224명이나 크게 감축되는 방안으로 가배정됐다.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일선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 정원 감축은 과밀학급 증가로 이어져 위기 대처에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우..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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