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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폭12

학폭 극단 선택 고교 오늘 ‘학폭전담기구’ 심의 연다 학폭 주요 가해자 지목 3명 광주광산경찰, 집중수사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이 다녔던 B고교에서 20일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심의가 열린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에 대한 또래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관련, 심의가 20일 B고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심의에는 학교장 등을 포함한 교원위원과 학부모위원, 외부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담기구는 이번 학교폭력 사건을 ‘학교장 자체해결제’에 따라 B고교에서 처리할 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로 넘길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유족이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처리하길 원하면 교육지원청으로 넘기 게 된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광산경찰은 학교폭력 가.. 2021. 7. 20.
휴대전화·태블릿 분석 완료…학폭 수사 속도 경찰이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마무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의 유족이 경찰에 제출한 A군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마쳤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증거자료와 정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숨진 A군이 다녔던 B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설문조사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또래 학생들과, 가해자로 특정된 학생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학생들의 학사일정으로 참고인 조사에 어려.. 2021. 7. 15.
[단독]“학폭 가해자 10명” 침묵 깬 친구들 드디어 입 열었다 ‘광주 학폭 비극’ 동영상 속 가해자 5명·전수조사 통해 5명 추가 확인 광산경찰, 조사 본격화…10명이 괴롭혔는데 모른 학교 무책임 비판 경찰이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에게 폭력을 휘두른 학생들로 10명을 특정하고 소환 조사를 시작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10명의 학생들이 한 명의 또래 친구를 괴롭혀왔는데도 학교가 전혀 몰랐다는 점에서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3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광주 모 고교 2학년생 A(17)군을 괴롭혀온 또래 학생 10명을 특정했다. 이미 유족들이 제출한 괴롭힘 동영상을 통해 영상 속 가해학생 5명이 드러.. 2021. 7. 14.
학교폭력 동영상·유서 들고 찾아갔지만…경찰 “증거 더 가져오라” ‘고교생 죽음’ 지난 1일 새벽 신고…광산경찰 미온적인 대응에 허탈 고민하던 유족 다시 112에 신고…동영상 토대 5명 가해 혐의 수사 경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아들의 학교폭력 피해 동영상과 유서를 들고 찾아온 아버지에게 “증거를 더 가져오라”며 돌려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건 처리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의 더딘 수사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메신저 대화목록 등이 삭제된 것을 비롯해 증거로 삼을만한 자료가 삭제되고 있는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8일 광주광산경찰과 피해학생 가족 등에 따르면 가족들은 고교생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견디다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뒤인 지난 1일 새..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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