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학교폭력13

광주 학폭 가해학생 3명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광산경찰, 가담 횟수 많은 학생 대상 경찰이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의 가해 학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중이다. 경찰은 가해 학생으로 특정된 11명 중 가담 횟수가 많고 범행 정도가 좋지 않은 3명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한 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한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산경찰은 지난달 29일 극단적 선택을 한 A군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공동폭행 등)로 같은 학교 학생들인 B(17)군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들이 제출한 괴롭힘 동영상과 A군이 다녔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통해 가해 학생을 11명으로 특정한 바 있다. 경.. 2021. 7. 23.
10대 8명이 후배 여중생 폭행…폭력영상 촬영 유포도 “뒷담화 했다며 둘러싸여 맞았다” 광주남부경찰에 고소 ‘아빠가 검사다…신고해도 안된다며 폭행’ 피해자 진술 학폭위, 출석정지·봉사명령 징계에 피해 학생측 반발 A양은 고소장에 모 중학교 3학년생인 B·C(16)양이 지난 5월 18일 오후 7시께 자신을 불러내 몸을 때리고 밀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이 자신들의 뒷담화를 했다며 불러내 폭력을 휘둘렀다는 게 A양 주장이다. A양은 또 당시 현장에 B·C양의 친구를 포함한 8명이 모여있었고 위력을 과시하며 자신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했다. A양측의 신고로 학교측은 지난 6월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로 해당 사건을 넘겼다. 교육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의 폭력 가담 정도, 폭력 행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폭행 과정에서.. 2021. 7. 22.
학폭 극단 선택 고교 오늘 ‘학폭전담기구’ 심의 연다 학폭 주요 가해자 지목 3명 광주광산경찰, 집중수사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이 다녔던 B고교에서 20일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심의가 열린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에 대한 또래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관련, 심의가 20일 B고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심의에는 학교장 등을 포함한 교원위원과 학부모위원, 외부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담기구는 이번 학교폭력 사건을 ‘학교장 자체해결제’에 따라 B고교에서 처리할 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로 넘길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유족이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처리하길 원하면 교육지원청으로 넘기 게 된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광산경찰은 학교폭력 가.. 2021. 7. 20.
휴대전화·태블릿 분석 완료…학폭 수사 속도 경찰이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마무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의 유족이 경찰에 제출한 A군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마쳤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증거자료와 정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숨진 A군이 다녔던 B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설문조사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또래 학생들과, 가해자로 특정된 학생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학생들의 학사일정으로 참고인 조사에 어려.. 2021. 7.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