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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제11

1만5천명 즐긴 ‘스트릿컬처 페스타’…광주 대표 관광상품되다 세계 최고 수준 스트리트댄스 흥행몰이…관광연계 도심 활력배틀라인업 힙합 ‘스파이더’ 우승…K-POP 댄스게임 등 풍성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댄서들이 집결한 ‘광주 스트리트 컬처 페스타’에 1만 5000여명이 몰려들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9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광주 스트리트 컬처 페스타에 지난해보다 5000여명 늘어난 1만5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방문객들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스를 관람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축제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배틀라인업9 1대 1 댄스배틀은 힙합 ‘스파이더’, 왁킹 ‘제민’, 팝핑 ‘엠티팝’, 락킹 .. 2024. 6. 11.
장미향 가득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서서히 지고 ‘장미의 계절’ 5월이 찾아왔다.광주에서도 매년 이맘때면 싱그러운 장미 향이 퍼지는 곳이 있다. 바로 조선대학교 장미원이다.조선대는 올해도 장미축제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장미 주간으로 설정하고 봄 춘랑객들을 맞이한다.최근 찾은 장미원에는 장미들이 약 50% 정도 개화했다.장미 주간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평일 낮에도 장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벌써부터 복작복작했다.장미 산책길과 분수대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피스, 로라, 루스티카나, 자뎅 드 프랑스, 블루바조, 프루이트, 잉카 등 그 종류만 해도 240여종에 1만8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여러 종류의 장미를 팻말로 일일이 설명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마음까지 .. 2024. 5. 12.
예술의 보고 양림동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대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 축제 16일부터 양림동 일원 근대문화유산 체험,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정율성, 김현승 등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터를 잡고 활동한 ‘양림동’은 광주 예술의 보고다. 양림동은 펭귄마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해 많은 이들에게 문화와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통 가옥인 이장우, 최승효 가옥을 비롯해 오웬기념각, 515갤러리 등 역사, 종교, 문화를 아우르는 광주의 유산을 품고 있는 ‘문화 허브’다. 광주시 남구문화원이 공연과 전시, 문학, 체험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인문학 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먼저 근대문화유산 체험과 정크아트, 미술관 도슨트 투어 등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근대역사.. 2023. 10. 16.
시민 주도형 충장축제 80만 방문 ‘역대 최대’ 지난해보다 20만명 늘어…임택 동구청장 “세대·국경 초월 더 알찬 축제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광주시 동구는 올해 충장축제에 주최측 추산 8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0만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만여명이 늘었다. ‘충·장·발·光(광)’을 주제로 치러진 이번 충장축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에 방점을 두고 치러졌다. 도심 한복판에서 폭죽 수천발을 터뜨리는 ‘마스끌레타’를 비롯해 메인 퍼레이드에서 불꽃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인 ‘파이어아트 쇼’, 5m 높이의 조형물을 불태우는 ‘점화식’ 등 ‘불’을 중심으로 기..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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