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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제9

예술의 보고 양림동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대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 축제 16일부터 양림동 일원 근대문화유산 체험,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정율성, 김현승 등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터를 잡고 활동한 ‘양림동’은 광주 예술의 보고다. 양림동은 펭귄마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해 많은 이들에게 문화와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통 가옥인 이장우, 최승효 가옥을 비롯해 오웬기념각, 515갤러리 등 역사, 종교, 문화를 아우르는 광주의 유산을 품고 있는 ‘문화 허브’다. 광주시 남구문화원이 공연과 전시, 문학, 체험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인문학 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먼저 근대문화유산 체험과 정크아트, 미술관 도슨트 투어 등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근대역사.. 2023. 10. 16.
시민 주도형 충장축제 80만 방문 ‘역대 최대’ 지난해보다 20만명 늘어…임택 동구청장 “세대·국경 초월 더 알찬 축제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광주시 동구는 올해 충장축제에 주최측 추산 8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0만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만여명이 늘었다. ‘충·장·발·光(광)’을 주제로 치러진 이번 충장축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에 방점을 두고 치러졌다. 도심 한복판에서 폭죽 수천발을 터뜨리는 ‘마스끌레타’를 비롯해 메인 퍼레이드에서 불꽃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인 ‘파이어아트 쇼’, 5m 높이의 조형물을 불태우는 ‘점화식’ 등 ‘불’을 중심으로 기.. 2023. 10. 10.
‘10월의 어느 멋진 날’ 전일빌딩245로 매주 토요일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 진행 전시·공연·인문학 토크 등 풍성 ‘10월의 어느 멋진 전일’에서 풍성한 문화체험을 즐기다.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오후, 계절의 낭만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찾아온다. 광주시가 주관하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가 그것. 10월 매주 토요일(오후 1시~6시) 복합문화플랫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지는 아트 오아시스는 미디어아트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브랜드 공연,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6일~30일)는 이이남 작가의 영상 ‘만화-병풍1’이 VOC라운지(8층)에서 열린다. 작품은 미디어아트 조형언어로 전통미학을 현대화한 것이다. .. 2023. 10. 4.
‘2023 세계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인문예술축제 10일 5.18민주광장 광주 오월의 시공간의 확장과 광주정신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융합예술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예술가를 비롯해 오월어머니회, 시민이 함께하는 인문과 예술이 융합된 축제의 장을 상정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재단)은 오는 10일(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인문예술축제 한마당을 연다. 재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후원, 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의 주제는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융합예술축제는 주제가 말해주듯 위기의 시대 집단 지성에게 길을 묻고 시민들과 함께 그 답을 모색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6월 10일이라는 날짜가 환기하는 의미가..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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