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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집단감염10

교회서 32명 집단 감염 … 광주 코로나19 ‘초비상’ 북구 성림침례교회, 광화문집회발 방역당국, 초비상... 대유행 우려도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에서 28명과 이외 확진자를 접촉한 3명 총 3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광주지역에서 하루에만 30명이 넘는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조사가 진행될수록 확진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26일 광주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북구 주민 24명을 포함, 광주지역에서 모두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전날 284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북구 성림침례교회 교인들 610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었다. 284번 확진자인 60대 여성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 2020. 8. 26.
코로나19 장기화…광주만의 ‘고강도 2단계 거리두기’ 고민 타지역과 함께 하지 않으면 효과 제한적…일부 시민 피로감 호소 이미지 실추 부작용도…광주시 29일 종료 앞두고 연장 여부 주목 코로나19사태가 일상화·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시의 나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의 자기 희생적 방역수칙 준수로 자체 감염원이 없는데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집단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되레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민들은 “한 달 가까이 일상생활을 멈출 정도로 고강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잠잠해질만 하면 타지역 유입에 따른 집단감염이 발생하다 보니 이젠 지친다”면서 “수도권발 유입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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