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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집단감염10

오미크론 확산…광주·전남 밀집지역 집단 감염 급증 영광 군부대 코로나 감염…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확대 가능성 광주, 공공기관·경찰서 지구대·요양병원·초등학교서 확진자 코로나19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군부대와 공공기관, 경찰서, 학교 등 집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8347명을 기록했다. 서구 소재 공공기관과 경찰서 지구대에서 확진자가 각각 발생해 역학조사를 했고, 기존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검사를 했던 초등학교 4곳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4명, 남구 소재 초등학교 2명, 광산구 소재 또 다른 초등학교 1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발생 시설인 동구 소재 요양병.. 2022. 1. 4.
광주 TCS국제학교 교감 “학생·교사 24시간 함께 집단생활…송구하고 미안하다” 문 연지 2년 6개월…공부부터 식사까지 하루종일 같이 해 감염 취약 영어·유학·신앙심 맞아떨어져 월 교육비 80만원 부담에도 학생수 급증 주말엔 쓰레기 줍기 등 봉사도 …교감 “아이들 치료에 관심 가져달라” 10명 넘게 팀을 꾸려 몰려다니는가 하면, 하루종일 숙소에서 함게 머무르는 기숙학교 행태로 보면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진 광주시 광산구 TCS 국제학교의 집단 감염 사태는 충분히 예고됐다는 게 방역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온종일 함께 생활, 확산 도화선=광산구 TCS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117명에 이른다. 이곳 외 ACE TCS국제학교에서도 3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들 국제학교는 많은 교사·학생들이 비좁은 빌라·아파트 등에서 24시간을 함께 생활하는 게 특징으로.. 2021. 1. 29.
광주, 교회발 코로나 감염 확산 … 시민들 ‘허탈과 공포’ 광산구 국제학교 109명 이어 서구 안디옥 교회서 10명 추가 신규확진 많고 활동영역 다양 역학조사·동선 추적에 어려움 주말이 고비…시민 협조가 절실 소강세에 있던 광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종교시설 관련 국제학교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허탈감과 동시에 공포감에 휩싸이고 있다. 감염된 학생과 일부 교사들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단 합숙을 했으며, 상당수 교사들은 감염 후에도 출퇴근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부분 무증상 감염자였던 학생과 교사들은 합숙생활을 하면서 교회와 인근 편의점 등을 이용했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n차 감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감염자 수가 워낙 많은 탓에 역학조사를 통한 확진자 동선추적, 접촉자 파악, 감염 위험군 격리조치 등에.. 2021. 1. 27.
광주 코로나 확진자 병상 배정 지연 자택 대기 집단감염에 일주일째 두자릿수 60여명 집에서 … 불안감 확산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두자릿 수를 기록하는 등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치료병상 배정이 지연돼 집에서 대기하는 확진 시민이 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료를 받던 감염자의 사망자 소식까지 겹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 979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광주 8번째 사망자인 80대 여성은 에버그린 요양원 입소 중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에버그린 요양원에선 이날까지 총 3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도 일주일째 두자릿 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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