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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8

‘광주’ 하면 야구…‘야구’ 하면 광주일고 야구부 창단 ‘100주년’ 다 함께 즐기자 전국대회 26차례 정상·ML 활약 선수 등 배출…내년 1월 20일 모교서 기념식 ‘광주’하면 야구가 떠오른다. ‘광주야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광주일고다. 전국대회에서 26개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광주일고는 스타선수들의 산실이기도 하다. 빛나는 역사를 지닌 광주일고에 2023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1923년 야구부가 창단된 지 올해로 100년. 한 세기를 달려온 광주일고가 또 다른 100년을 위한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일고가 야구부 창단 100주년 기념식을 위해 분주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념식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20일 오전 11시 광주일고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일고 역사의 ‘산증인’ 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광주고보·서중·일고 야구.. 2023. 12. 22.
첫승 김현준 한 턱…호랑이 군단 기분 좋은 ‘커피잔치’ 호랑이 군단’이 기분 좋은 커피 잔치를 벌였다. KIA타이거즈의 고졸 5년 차 김현준은 29일 평소보다 일찍 출근길을 나섰다. 동료들과 프런트에 대접할 커피를 챙기느라 오전부터 분주했던 김현준. 그는 KT와의 경기가 열린 전날, 연장 10회 4-3 끝내기 경기의 승리투수였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다. 2016년 우선지명으로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에 입단한 김현준에게 올 시즌은 프로 데뷔 시즌이다. 앞서 한 차례 1군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2년의 군 복무를 마친 김현준은 올 시즌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5월 5일 키움전을 통해 프로데뷔전을 치른 그는 25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홀드를 기록했고, 이어 28일에는 승리투수가 됐다. 믿었던 박준표가 황대인과 김규성의 연속 실책으로 .. 2020. 10. 30.
80개 고교야구 ‘가을 잔치’ … 봉황대기 16일 개막 다음달 2일까지 열전 …광주일고, 9시30분 야탑고와 1R 고교야구 선수들의 ‘가을 잔치’가 시작된다.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6일 서울 목동·신월 구장에서 개막해 11월 2일까지 18일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봉황대기는 지역 예선 없이 전 고교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무대로 올해는 80개 팀이 참가한다.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항공고와 서울청원고가 목동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우승 경쟁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주요 경기는 SPO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일고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광주일고는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야탑고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순.. 2020. 10. 16.
조형우·조정호 “광주産 배터리, SK서 오래 달려보렵니다” 프로 야구선수 2명 추가 배출…광주일고 명실상부 ‘프로의 산실’ 조 듀오, 투수·포수로 황금사자기·전국체전 2관왕 합작 SK 선 입단 김창평과 젊은 피 주목…롤모델, 최정·김광현 꼽아 광주일고의 특급 배터리가 SK 와이번스에서 재결합한다. 최근 2021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의 산실’ 광주일고는 KIA 우선지명을 받은 이의리에 이어 두 명의 프로 선수를 추가로 배출했다. 1라운드에서 포수 조형우의 이름이 먼저 불렸다. 7라운드에서는 광주일고 출신의 동강대 투수 조정호가 호명됐다. 조정호와 조형우는 광주일고가 황금사자기·전국체전 2관왕을 이뤘던 2018년 한솥밥을 먹은 선후배다. 프로를 목표로 2년제 대학을 선택했던 조정호는 스피드로 어필하면서 마침내 프로의 꿈을 이뤘다. 1학년이었던 조형우는..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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