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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양궁7

‘은퇴’ 이특영 “24년 잡았던 활 놓지만 광주양궁 발전 힘 보탤 것” 광주시청 양궁 간판 이특영 은퇴 중3 때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세계선수권·AG 등 잇단 제패 2008년 실업팀 광주시청 입단 어깨 부상 재활 딛고 인천AG 금 “제2 양궁 인생 계속 이어갈 것” “선수로서 양궁은 내려놓지만, 광주양궁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광주 여자양궁을 대표하는 이특영(33·광주시청)이 24년간 함께했던 활을 내려놓는다. 지난 2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만난 이특영은 “가정과 선수 두 가지 다 최선을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책임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은퇴배경을 밝혔다. 두암초 4학년 때 양궁지도자인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활을 잡은 이특영은 동명중에 진학, 2학년 때 첫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특영은 “.. 2022. 12. 27.
광주발 ‘K-양궁’ 바람이 분다 광주KBS, 양궁 예능 ‘언니랑 쏠래?’ 31일 첫방송 김성은 감독·기보배 코치…안산·김제덕 특별출연 양궁은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고 효자 종목으로 꼽힌다. 특히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9연패라는 위업을 이뤘다. 세계를 놀라게 한 9연패 행진에는 대한민국 양궁 1호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초의 여자 금메달리스트인 서향순을 비롯해 기보배·최미선·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신궁들이 있다.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 앞둔 만큼 광주는 명실상부한 ‘양궁 도시’다. ‘신궁’ 기보배와 특급 조련사인 김성은 광주여대 양궁팀 감독이 광주의 양궁 열기를 잇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광주 양궁의 핵심인 두 사람은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무대로 한 광주 KBS의 양궁 예능.. 2022. 8. 27.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1985년 서울·2009년 울산 이어 16년 만의 국내 유치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양궁연맹(WA)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광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는 2025년 대회를 놓고 스페인 마드리드와 유치경쟁을 벌였다. 이번 결정으로 광주는 국내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세 번째 도시가 됐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며 국내에서는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8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킨 광주는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 2021. 12. 6.
2025 세계양궁선수권 광주 유치 9부 능선 넘었다 경기장·호텔·시민열기 등 전반적인 준비상태 만족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호평 2025세계양궁 선수권대회 광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양궁연맹(WA·World Archery) 실사단은 역대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를 연이어 배출한 ‘양궁 메카’ 광주 시민의 양궁 열기와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 관계자는 지난 21∼22일 현지 실사를 마쳤다.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경쟁 도시인 스페인 마드리드에 대한 정보나 광주평가 결과에는 말을 아꼈지만, 전반적인 준비 상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예선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국제양궁장은 두 차례 방문해 꼼꼼하게 살펴봤으며 미디어 존, 심판실, 조직위 사..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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