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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붕괴10

화정 아이파크 붕괴 원인 조사 본격화…철거 논의도 속도 낼 듯 실종자 수색 마무리 수순…수사·철거 어떻게 11명 입건 조사…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감리 이달 하순 영장 신청 검토 콘크리트 품질 담당자 소환 부실 자재 등 확인 나서…국과수 조사도 박차 입주예정자 재시공 요구…광주시 10개동 안전진단 후 전면철거 여부 결정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28일 만에 6명의 실종자를 찾아내 5명을 수습했다. 애초 6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던 만큼 수색·구조작업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실종자 6명 중 5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1명의 위치도 파악된 상태다. 실종자의 수색·구조작업의 끝이 보이면서 붕괴사고 관련 경찰 수사, 붕괴원인조사, 붕괴된 건물의 철거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수사 본격화=경찰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2022. 2. 8.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타워크레인 해체 마무리…24시간 실종자 수색 3일만에…와이어보강 완료 조종석·마스터 해체 않기로 19~21층 지지대·그물 설치 수색견 반응 22·27층 수색 집중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선(先) 작업인 타워크레인 해체가 마무리됐다.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지난 21일 종료를 목표로 했지만, 해체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3일만인 23일 종료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4시간 구조·수색 작업 등 본격적인 실종자 찾기에 나선다. 23일 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시작해 27t 무게 추, 55m 붐대, RCS폼(거푸집)을 제거하고 와이어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 대책본부는 지난 21일 타워크레인 해체 완료를 .. 2022. 1. 23.
[화정 아이파크 붕괴] 대피령 해제…인근 주민 12일 만에 집으로 금호하이빌 상가, 수색 작업으로 해제 지역서 제외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사고 수습 주도적 역할해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대피했던 인근 주민들이 12일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광주시 서구는 22일 “오후 6시부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에 따른 대피명령 사항을 일부 해제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붕괴 사고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와 인접한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대피명령이 해체됐다. 전날 사고 현장에서는 붕괴 건물에 기울어진 채 세워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진행됐다. 사고 수습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완료되면서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사고가 발생한 뒤 12일째 숙박.. 2022. 1. 23.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22일부터 상층부 본격 수색 시작 21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70% 진행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관련, 상층부의 본격적인 수색이 22일 오전부터 시작된다. 상층부 수색의 걸림돌인 타워크레인 해체가 아직 남아 있지만, 위험성이 있는 해체작업이 21일이 대부분 끝나 수색에는 지장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진행 중인 HDC현대산업측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70%진행됐다. 다만 22일 남은 해체 작업은 위험도가 낮다는 판단에 수색작업은 오전부터 바로 재개된다. 21일 현대산업측은 1200t 크레인 2대를 이용해 이동식거푸집(RCS폼) 고정 작업을 실시하고 크레인팔(롱붐)수평으로 맞추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평을 잡는 과정에서 타워크레인에 인접한 옹벽이 80㎜까..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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