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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붕괴10

[화정동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낙하물 위험 민원 제기에도…구청 조치 없었다 흙벽 무너지듯 ‘와르르’…악천후에도 콘크리트 타설 작업 “땅 흔들리며 쿵” 주민들 놀라 뛰쳐나가니 회색 먼지 가득 추가 붕괴 우려 속 140m 타워크레인 고정장치 훼손 위험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물 외벽과 일부 바닥층 등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건물 외벽에 인접해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고정장치가 일부 훼손돼 자칫 건물뿐 아니라 타워크레인도 넘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빚어지면서 일대 주민 1000여명에 대한 긴급 대피명령도 내려졌다. 특히 현장 주변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불편뿐 아니라 낙하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는데도, 관할구청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굉음에 뛰어나왔더니 종잇장처럼 무너졌다.. 2022. 1. 11.
또 현대산업개발…공사 중 아파트 붕괴 6명 연락두절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 39층짜리 건물 외벽 무너져 철근·콘크리트 부실시공 의혹 인근 주민 1000여 명 긴급 대피 학동 붕괴사고 7개월 만에 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불신 증폭 신축 공사중인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공사 현장에서 39층짜리 아파트(201동)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붕괴 건물 옆 부분에 부착해 설치한 높이 140m의 타워크레인이 20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여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거나 건물의 추가 붕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 일대 원룸·오피스텔 500여 세대에 거주하는 주민 1000여 명에 대한 긴급 대피 명령도 내려진 상태다. 지난해 6월 9일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발생 7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비슷한 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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