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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34

[광주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0세 부모 月 100만원 지원 … 통합돌봄·농업직불금 확대 7개 분야 54개 시책…통합돌봄 지원 중위소득 85%→90%로 완화 난임시술비 소득 관계없이 지급…노인 일자리·청년 구직 활동 장려 광주시는 “2024년에는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보면, 복지·돌봄 분야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확대한다. 또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구축한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 ICT 장비를 8578가구까지 확대·설치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을 완화하고, 경로당 냉·난방비,.. 2024. 1. 1.
“부부의 연 맺은 지 40년만에 면사포 썼습니다” 70세 박행구 씨 부부 외 10쌍 장애인·소외계층 합동결혼식 광주시곰두리봉사회 등 주관 “삶에 치여 살다보니 결혼 40년만에 다시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 부부의 연은 맺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 10쌍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화촉을 밝혔다. (사)광주시곰두리봉사회(회장 박용수)가 주최하고 (사)광주광역시사회복지심부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아름다운동행 행복한 첫걸음 장애인 및 소외계층 합동결혼식’이 2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 1층 아모레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광주시 5개 자치구와 지역 봉사단체들이 개인 사정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려온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수.. 2023. 12. 22.
놀 곳·돈 쓸 곳 없는 광주, 타지에서 소비한다 역외유출률 26.7%…전국 4위 유입보다 유출이 큰 도시로 복합쇼핑몰·지역내 협력 시급 호남의 거점 도시이지만 복합쇼핑몰은커녕 특급호텔 한 곳 없고 백화점도 두 곳에 불과한 ‘노잼’ 도시 광주의 소비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가 열악한 전남·전북 지역민이 광주를 찾아 유통, 의료 부문에 지출이 많았음에도 지난해 타지역민이 광주에서 소비한 돈보다 광주시민이 타시도에서 지출한 금액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역시의 소비유출입 특징 및 시사점-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광주의 역외유출률은 26.7%로 유출액은 7900억원, 역내유입액은 7500억원으로 400억의 차이가 났다. 광주의 역외유출률은 2022년 기준 26.5%.. 2023. 12. 21.
광주시, 제5회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 사회적경제 박람회·지역문제 해결 매칭데이 운영 등 높은 점수 정책기반 정비·정책성과·지원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 평가 광주시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협의체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제2회 광주 ..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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