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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4

광주 서구청 직원이 정의당 현수막 임의 철거 ‘논란’ 정의당 “나흘만에 불법철거 당해” 서구청 “실수로 철거…재발 방지” 광주 서구청 직원이 최근 정의당에서 내건 현수막을 임의로 철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11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 거리에 정당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불과 나흘 만에 서구청 직원에 의해 ‘불법 철거’ 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현수막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상 정책이나 정치 현안을 다룬 정당 현수막으로 분류돼 15일 동안 합법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것이었다. 정의당 관계자는 예정 철거일에 앞서 현수막이 철거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 서구청 현수막 정비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지난 15일 현수막을 철거한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경찰은 이들이 공무를 수행하던 중 실수로 현수막을 철거했으며 고.. 2023. 1. 30.
알맹이 없는 서구 ‘화정아이파크 백서’ 빈축 공무원 1명이 제작, 사건기록 짜깁기 수준…“자화자찬식 구정 홍보만” 사고 원인 분석·다양한 대책 제시한 광주소방본부 백서와 ‘대조적’ 광주시 서구청이 최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전반을 다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대응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으나 ‘알맹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아파트 붕괴사고를 총체적으로 돌아보는 백서임에도 그간 사건 기록들을 짜깁기해 나열한 수준인데다 구체적인 평가, 별다른 대책이나 정책 제안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관할 행정기관인 서구청이 대응에 미진했던 점은 쏙 빼놓고 구정을 홍보하는 내용만 실은 터라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서구청은 지난 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백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023. 1. 5.
서구청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당 면제 ‘무려 1000명’ 무려 1000명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 받은 것으로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났다. 구의원, 공무원, 이들과 인맥 관계로 얽힌 특정인들이 반칙과 특혜 관행을 내세우며 지역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서부경찰도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지나 30일 광주시 서구와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29일 ‘서구청 주·정차 과태료 부과실태 특정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받은 이들이 1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2개월 넘도록 특정감사를 실시, 이같은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감사위는 서.. 2021. 3. 31.
서구 ‘불법 주정차 과태료 삭제’ 연루 공무원 70명 뿐일까 ‘미흡한’ 자체 조사 결과 발표 … 무단 면제 228건 중 140건 불법 삭제 퇴직공무원 등 다수 포함 ‘특혜 관행’ 가능성 높은데 조사 기간·대상 확대 않고 ‘총리실 파악 자료’만 조사 서 청장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 후 합당한 조치할 것” 광주시 서구에서 불거진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 무단 삭제’ 사건과 관련해 70명의 공무원이 연루돼 4만원 짜리 과태료를 부당하게 면제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구의원 2명, 5급 공무원 8명, 국장급(4급)을 포함한 퇴직공무원도 14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같은 특혜성 면제가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 서구는 23일 이달 중순 불거진 공무원들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 무단 면제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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