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13 지역화폐 ‘광주 상생카드’ 인기 9개월간 판매액 1396억원…市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 10% 할인혜택을 내건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인기가 뜨겁다. 올 들어 두 달 동안 광주시 지원예산이 5분의 1 이상 쓰여지면서, 예산 소진 때 추경 편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20일부터 올 2월29일까지 광주상생카드 판매·이용액은 1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기프트카드) 두 종류로 나뉜다. 체크카드는 1년 동안 5만802건 발급됐으며 462억원 상당이 지역에서 쓰였다. 선불카드는 17만6934건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934억원에 달한다. 상생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할인 폭이 5%에서 10%로 확대되면서 인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카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 2020. 3. 1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