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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17

한국형 엘 시스테마 기치 내거는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하세요 광주남구문예회관 2월 2일까지 신규단원 모집...관현악 등 부문 1인 1악기를 대여해주고 전 과정을 무상으로 운영하는 등, ‘한국형 엘 시스테마’(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를 표방하는 오케스트라가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은 올 한해 활동할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배려, 화합의 즐거움을 가르쳐준다는 취지에서 2013년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정기음악회, 향상음악회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창구가 돼 왔다.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문화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비롯해 플루트,.. 2024. 1. 24.
광주문예회관 재개관 기념 무대…명품 클래식 선사 광주시향, 6월16일 정기연주회…송지원 등 협연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시민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새 단장을 마친 문예회관의 연주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광주시향은 오는 6월 16일(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373회 정기연주회 ‘Beyond’(지휘 홍석원)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광주시향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생상스의 ‘교향곡 3번 C단조 오르간’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브람스 전성기에 내놓은 걸작이자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브람스의 풍부하고 깊은 음악성을 담고 있어 당대에는.. 2023. 5. 25.
광주시, 전문 예술극장 ‘오페라 하우스’ 건립 추진 기본계획 용역 곧 착수 국비·예타 면제 등 요청 예정 아시아 대표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시가 전문 예술 극장인 가칭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선 정상급 뮤지컬, 오페라 등 대형 전문공연을 진행할 예술 공간이 없는 탓에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일단 지역 문화계에선 오페라 전용공간을 짓는 것을 반기면서도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극소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오페라 전용 공연장을 짓기 위해선 막대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데, 개관 이후 최소 적자운영이라도 벗어날 정도의 수시 공연 등이 가능하겠느냐는 것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예술극장인 가칭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는 데.. 2023. 5. 22.
광주문예회관 재개관 첫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광주시향, 30일 정기연주회…피아니스트 손민수 협연 개관 32년 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오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첫 연주회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 재개관 첫 주인공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련한 것.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372회 정기연주회 ‘Titan’(거인)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관심을 갖고 재개관을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시민할인’ 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먼저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베토벤이 청년 시절에 작곡한 작품으로 형식 면에서는 고전주의 협주곡을 완성한 모차르트의 노선을 따르고 있으나 이전 협주곡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기교를 과시했고 대..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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