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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29

광주시-군, 군공항 소음 저감 머리 맞댔다 이용섭 시장-1전비단장 면담 시민 체감 대책 마련 요청 광주시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군공항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 주도로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등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고 있지만, 공항 이전이 확정되더라도 수년간의 이전 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권오석 단장과 전투기 소음 저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군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섭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권 단장은 관제탑과 군부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소음저감 대책과 민원해소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면.. 2020. 7. 31.
광주 군공항 이전 ‘초대형 빅딜’로 물꼬 트나 최근 광주에서 시장·지사·강기정 수석 등 6자 회동 4500억 지원+의대·공항공사 유치 등 인센티브 논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면서 지역 민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초대형 빅-딜이 합의된다면 전국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의 물꼬를 트게 된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등 6명은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전남의 광역단체장과 시도당 위원장, 청와대 수석, 이전.. 2020. 7. 22.
‘인적 끊긴 거리’ 광주 상권 유동인구 17%↓ 광주 11곳·전남 16곳 조사 코로나19에 운수업 직격타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후 광주·전남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가 1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로플랫에 의뢰해 광주·전남 주요 상권 27곳의 3월7일 기준 유동인구를 집계해보니 두 달 여 전인 1월4일보다 광주 17.2%, 전남 17% 감소했다. 분석 대상지역은 금남로, 충장로, 전남대학교, 상무지구, 수완지구, 송정동, 첨단1·2지구, 양산지구, 봉선동, 월산동, 금호지구 등 광주 11곳과 전남도청, 순천왕지지구, 나주 구시가지, 목포하당신도심, 여수원도심, 순천법원 등 전남 16곳이었다. 유동인구는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접속 기록을 분석해 집계했다. 유동인구 감소는 운수업계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광주송정역에서.. 2020. 6. 2.
광주 군공항 이전하려면 아파트 4만채 지어 팔아라? 이전 추진 지자체 새 공항 조성·주민 지원 등 막대한 비용 감당 종전 부지 고층·고밀도 개발 불가피 … 구도심 쇠락 등 부작용 특별법 ‘기부대양여’ 방식 바꿔 중앙정부가 이전 사업 진행해야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기부대양여’ 방식을 규정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지방자치단체가 새 군공항 조성,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종전 부지 정비, 이자 등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종전 부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등 관련 비용이 증가할수록 종전 부지의 고층·고밀도 개발이 불가피해 군공항 이전이 자칫 구도심..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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