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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29

광주 군공항 이전 출구 찾을까 광주시·전남도 공항이전 논의 다시 시작 … 상생협력 사업 기대 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참여 지역 미래위해 손 맞잡기로 군공항 이전 범정부 주도 촉구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시작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광주·전남의 상생협력 정책과 사업들도 제 궤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최근 수차례의 물밑접촉을 통해 광주시의 유감 표명, 전남도의 수용,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 참여, 광주·전남 상생협력사업 재개 등을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남도의회는 광주시가 지난해 말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사실상 보류한 데 반발해 올 초 전액 삭감한 행정통합 용역 예산 2억원을 추가경정에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는 또 상생 협력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행정통합 논의와 함께 광역철도망 .. 2021. 3. 30.
무안국제공항 ‘코로나 직격탄’…69만명 줄었다 지난해 10만189명 이용…전국 15곳 중 감소율 최대 운항편수·화물량도 ‘급감’…5079편·5283t 줄어 국내선 많은 광주공항 15만명↓…여수공항 5514명↑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15개 공항 중에서 여객감소율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던 무안공항은 지난 한 해 여객수가 무려 69만여명 감소하며 사실상 ‘개점휴업’을 면치 못했다. 반면 국내선 이용객이 많은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은 여행수요 감소로 인한 충격이 덜했다. 20일 한국항공협회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15개 공항의 여객 수는 3967만1379명으로, 1년 전보다 68.1% 급감했다. 전년(1억2428만6883명)에 비해 무려 8462만명이 감소한 것.. 2021. 1. 21.
광주 군공항 해결 후 민간공항 이전 이용섭 시장 “민간공항 이전 시기 4자협의체 결정에 따르겠다” 전남도·도의회 “군 공항 이전과는 별개로 논의해야” 진통 예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 중으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통합할 수 있도록 전남도, 국방부, 국토부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시민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의 제안을 일부 수용해 민간공항 이전 전제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는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년 중 민간공항 이전이 가능하도록 군 공항 문제 조기 해결에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노.. 2020. 12. 10.
[광주시·공군 업무협약 추진] 군공항 전투기 훈련 횟수·이착륙 방향 등 조정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광주시와 공군이 처음으로 광주시민의 군 공항 소음 피해를 낮추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전투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행 횟수와 이·착륙 방향, 비행 시간대 등을 조정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지가 결정되더라도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면서 “그 기간 동안 시민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 군 공항 조기 이전에 초점을 맞추고 군 공항 조기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도적 참여, 이전 기간 시민 소음 피해 최소화, 소음 피해 가구 적극 지원 등 3단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며 “이번 공군과 업무협약에서는 소음 저감을 위한..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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