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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25

[21대 총선 당선인에 듣는다] 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광주 경제 생태계 바꿀 기회 만들 것” 미래차 원스톱 클러스터 조성 삼성전자 전장사업 등 유치 군공항·탄약고 이전 꼭 해결 세대교체 호남정치 복원 주력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광주의 경제 생태를 바꾸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4·15 총선 광주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30일 삼성전자 상무 출신답게 ‘경제’를 의정 활동의 화두로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유례없는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국가 간의 단절이 늘면서 글로벌 공장이 멈췄으며 이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줄었다고 진단했다. 양 당선인은 “4차산업혁명과 인구절벽으로 고용과 세수가 급격하게 축소되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기존의 문법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경제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2020. 5. 1.
‘광주형 일자리’ 휘청이는데 직원 뽑고 아파트 짓고 광주시, 공장 5개동 건립 경력직 선발·행복주택 건설 중 노동계, 박광태 대표 교체 요구·사회적 합의 파기 선언 예고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노동계와의 불화로 좌초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기본 정신인 ‘노사상생의 기반부터 다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광주시와 합작공장 신설법인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 노력은 뒷전인 채 관련 직원을 뽑고, 사원 아파트 마련에 나서는 등 속도 내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참다 못한 노동계는 최근 청와대에 ‘신설 법인 박광태 대표 등 임원 3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거부 땐 청와대 앞 등에서 합의 파기 선언식을 열겠다는 의지까지 .. 2020. 3. 26.
공장 멈추고 손님 끊기고…지역경제 ‘신음’ 신종코로나 여파에 부품 부족 기아차·금호타이어 잇단 휴업 가짜뉴스에 롯데아울렛 매출 62% 급감…소상공인도 큰 타격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 대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와 타이어 공장이 멈춰 섰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상공인의 매출 부진으로 지역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 ◇멈춰선 자동차·타이어공장=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차자동차는 노사 협의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광주공장을 비롯한 소하리, 화성 등 모든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광주공장 군수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인기차종 K5와 쏘렌토, 모하비 등을 생산하는 화성공장은 11일부터 우선 가동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도 10일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 2020. 2. 10.
지역 유통업계 “코로나 확산…마스크 사재기 막아라” 광주·전남 대형마트 3사 ‘KF94’ 품절 고가품만 남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품귀현상 심화…구매량 제한 나서 4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형마트 3사의 ‘KF94’ 마스크 재고가 바닥나면서 각 업체는 구매량 제한에 나서기까지 했다. 이날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에서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성인전용 ‘KF94’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일부 매장은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나 1개당 가격이 1만3900~2만5900원인 고가 제품만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형 유통매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 위해 구매량 한정을 꺼내들었다. 이마트는..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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