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맛과 야경’…광양 12월 여행,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반나절 코스, 겨울바다와 먹거리 조합 당일코스, 원도심·신도심의 문화 향유 1박 2일 코스, 특별한 야경 ‘별 헤는 밤’ 12월에 떠나는 광양 여행,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광양시가 12월을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반나절 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소개했다. 반나절에 즐길 수 있는 ‘광양에서 반나절’ 코스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로 이어진다. 겨울 바다와 포구를 한가롭게 거닐면서 굴, 생선회, 재첩 등 향긋한 겨울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 코스를 통해서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그윽한 원도심을 투어하고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중식을 즐긴 후, 신도심을 거쳐..
2021. 12. 12.
낮에는 명작, 밤에는 야경 감상…광양으로 오세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구봉산전망대 황홀한 빛의 바다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구봉산전망대의 야경을 즐기는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 자리잡은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건축,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예향 남도의 문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7일부터 펼쳐질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는 백남준, 임흥순,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들이 구현해 낸 동학농민혁명,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등을 보여준다. 영상, 미디어 설치, 조각 작품 등으로 치열하게 살아낸 역사의 변곡점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2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