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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가볼만한곳10

바다 위 걸어 정원으로···광양 배알도 30일 개방 망덕포구 다리도 마무리 공사중 섬 정원 조성을 완료한 광양 배알도가 30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광양시는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재해영향평가와 하천점용 변경 협의 등을 거쳐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은 나무데크를 연결해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섬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엔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섬 앞마당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배알도 명칭 조형물을 세워 감성 넘치는 인증샷 명소로 기대감을 높였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에 오르면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흥미로운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망덕포구를 잇는 해상보도교가 마무리 공사 중에 있.. 2021. 7. 29.
광양에 바다 위 ‘섬 정원’이 있다?…‘배알도’ 7월 중 개방 나무테크 걸으며 섬 산책, 빨간 조형물은 ‘포토존’ 8월 해상도보교 개통…짚라인으로 액티비티까지 광양시가 배알도를 낭만이 흐르는 섬 정원으로 키운다. 안전 안내판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7월 중 공식 개방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태인동 배알도에 전석을 쌓아 물가를 정비하고, 나무테크를 조성해 섬 전체를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작약, 수국 등 계절 따라 피어나는 화초류를 심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 정원을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꽃밭이 있는 섬 앞마당에는 ‘배알도’라는 빨간색 명칭 조형물도 세웠다. 초록 잔디와 보색 대비를 극대화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여백이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광양시는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 2021. 7. 4.
멀리서도 빛나는 존재감 ‘전남의 풍경을 담다’ 문화를 품은 건축물 열전 건축 도시의 미래가 되다 (18)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입구에 다다르자 낙후된 광양읍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던한 건축물이 눈에 띈다. 멀리서도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마치 3개의 건물이 기차처럼 연결되어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건물의 유리를 통해 비치는 청량한 하늘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게 거대한 캔버스를 연상케 한다. 이름하여 ‘자연을 담은 미술관’. 서울의 에스아이(SI)건축사무소와 광주의 (주)디아이지(DIG)건축 사무소는 지난 2016년 광양시가 실시한 전남도립미술관 건축설계공모에서 ‘전남의 풍경을 담다’라는 콘셉트로 14개의 경쟁업체들을 따돌리고 최종.. 2021. 2. 23.
광양시 “랜선 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떠나요”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과 공동으로 특별 이벤트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을 추진한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특별 여행주간과 연계해 광양·여수·순천·보성 등 테마여행 6권역의 주요 관광지 11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은 광양, 순천, 여수시와 보성군이 속한 ‘남도바닷길’ 권역으로 연간 3500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다.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남도바닷길’에서 ‘혜택이 가득 담긴 이용권’을 내려받은 뒤 희망 관광지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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