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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42

광양매화축제 열흘간 85만명 찾았다 첫 유료화에 7억5000만원 입장권 수익 5000원 ‘광양도시락’ ‘1박2일’ 체험 호응 광양시, 24일까지 주차관리·교통지도 광양시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광양매화축제에 열흘간 85만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약 15만명으로 애초 예상을 웃도는 7억5000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등 체류형 관광과 섬진강 맨발 걷기, 섬진강 뱃길 등 이색 행사가 다채로웠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5000원짜리 ‘광양도시락’을 내놓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의 주제관으로 운영된 사군자 주제관도 마련됐다. ‘매난국죽’을 표현한 시서화, 분재, 공예, 영상 등 4개 지자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 2024. 3. 18.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추진단이 출범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 황금산단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KT, MS,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오는 2032년까지 7500억원을 투자해 20MW급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거쳐 부지 매입, 산단 입주 심사 등을 완료한 뒤 에너지 사용계획 제출 및 건축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추진단은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협력사업 발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추진단 운영을 맡아 광양시.. 2024. 2. 28.
광양시, 2029년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마무리 친환경 자원단지 운영방식·후보지 등 결정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양시는 최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다.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은 오는 2029년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심의했다. 광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입지 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일 방침이다. 광양시는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2023. 12. 27.
“광양여행 메타버스에서 먼저 떠나요” 이달 1일 플랫폼 ‘디토랜드’에 광양랜드 구현 망덕포구·배알도·매화마을 등 관광지 여행 자전거 타며 광양 누비고 매실 줍기 체험도 17일까지 가입 인증하면 50명에 2만원 배달권 광양시가 망덕포구와 배알도, 광양매화마을 등을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광양랜드’를 선보인다. 광양시는 이달 1일부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여행 경향을 반영한 ‘전남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ditoland.com)에서 광양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상의 공간이다. 광양시 등 전남 10개 시·군이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을 맡겨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이 3차원 가상공간에서는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 나게 여..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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