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양42

전남도, 산간오지서 영화 상영하고 마을영화도 찍는다 두달간 ‘찾아가는 영화관’ 고흥·장성 등 5개 시·군 6개 마을 문화 소외 지역 문화향유 기회 전남도가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에게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주는 ‘2022 찾아가는 영화관’을 11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관이 없는 산간 오지, 섬 등 농어촌에 찾아가 영화 상영 및 문화나눔 행사를 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남영상위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장성군, 장흥군 5개 시군의 6개 마을을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 2021년에는 14개 시·군에서 17회 영화를 상영해 621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1차 방문과 2차 방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 방문에는 가족사진·장수사진·증명사진 촬영 외에 마을영화 제작이라는 특색있는 .. 2022. 10. 12.
여수·순천·광양 광역 쓰레기장 추진 ‘발등의 불’ 순천시 제안…부지 선정·주민 반발·보상 지원 등 과제 산적 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시가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순천시 등에 따르면 여수·순천·광양시는 지난달 2일 민선 8기 첫 행정협의회에서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세 지자체 담당자들이 만나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논의는 매립장 신설이 시급한 순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순천에서는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해왔는데, 왕조동 매립장이 포화 상태여서 새로운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선 7기 지역 내 매립장 신설 계획을 세우고 후보지까지 선정했으나,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주.. 2022. 10. 5.
조르주 루오전 보고 광양불고기 먹고…풍성한 광양 10월 여행 에술과 축제가 어우러진 가을 낭만 4년 만의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전남도립미술관 블록버스터 전시 축제와 이벤트로 광양 10월 여행이 풍성해진다. 광양시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술과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10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서천꽃길을 잇는 코스로, 원도심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됐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받은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2022. 10. 2.
광양 60대 부부 탄 차량 가로등 들이받아 사망 광양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가던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아 부부가 숨졌다. 9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성황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63)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교통섬을 넘어 가로등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탔던 아내 B씨(63)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가 몰던 차량은 3차로를 달리다가 차로를 벗어나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장소는 시속 60㎞ 속도제한 도로였지만, A씨 차량은 이를 넘어선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일보 광주광역시, 전남·전북 지역 신문, .. 2022. 8.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