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양42

광양시, 여·순사건 첫 추모 조형물 세운다 1억8000만원 들여 4.2m 높이 조형물 제작 광양읍 우산공원에…10·19 위령제서 제막식 문예회관·아트공간이음서 ‘10월의 들꽃’전도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을 추모하는 조형물을 처음 건립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광양읍 우산공원에 ‘추모 조형물’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광양시가 조형물을 세우는 곳은 광양시 독립유공자탑 인근 공터이다. 높이 4.2m 가로 2.2m인 이 조형물 제작·설치에는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1948년 여수·순천 등지에서 미처 다 피지 못하고 스러진 청춘을 기리기 위해 ‘동백꽃잎’ 모양을 담았다. 눈물과 비를 상징하는 실금도 새긴다. 조형물 옆에는 여순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난 3.. 2023. 9. 14.
광양 밤바다에서 조개 조업 하던 80대 숨진채 발견 광양 앞바다에서 밤 조업을 하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바다에서 A(8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A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0.6t급 어선 선장으로, 지난 12일 밤 10시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으로 배를 몰고 가 닻을 내려놓고 조개를 캐다 실종됐다. 수색 결과 A씨는 배가 있던 곳에서부터 920m 떨어진 해상 암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5·18공로자회 공금.. 2023. 9. 13.
“중학생들이 디자인한 광양 명소·명물 만나세요”…광양여중 창업동아리 B.C.L,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광양 절경 담은 공책·매실요정 스티커 등 ‘광양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 취약계층 기부 예정 “사회공헌 기업 만들고파” 섬진강 매화마을부터 해바라기가 드넓게 핀 서천변, 이순신대교에서 내려다보는 야경까지…. 광양 여중생들이 고향의 감성을 물씬 담은 문구를 제작해 판매하는 쇼핑몰 사장님이 됐다.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 2학년 학생들이 결성한 창업동아리 B.C.L(회장 이지해)은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했다. B.C.L은 견종 중에서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보더콜리’(Border Collie)의 약자를 딴 이름이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 B.C.L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여중생들의 발랄함이 고스란히 담긴 문구류가 눈길을 끈다. 광양 절경을 담은 .. 2023. 9. 11.
인센티브 늘리고 투자 촉진 조례…광양시 기업 유치 사활 업체 정착·투자 여건 개선 투자기업 보조금 대폭 증액 인센티브 지원 기준 낮춰 고용 500명에 1000억까지 지원 광양시가 투자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더 좋은 투자 여건을 조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민선 8기 시정의 가장 핵심 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 실현을 위해 ‘기업 및 투자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지원 등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정착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 부지 조성, 용수 및 전력 공급 등 투자 인프라 조성 지원과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투자기업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겼다. 이와 .. 2023. 6.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