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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8

[광주일보 11기 리더스아카데미] “외계 생명체는 공상과학 아닌 사회 변화시킬 존재” 강성주 모어사이언스 이사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강연 태양계 밖 ‘외계행성’ 5500여개 광속 50년·인류 속도 15만년 걸려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인 지구 서로 싸우고 전쟁할 필요 있나요 ‘정말로 외계인이 있을까?’ 인류는 지구 밖 우주 너머의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품어왔다. 지난달 멕시코 의회에서 1000년 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시신이 공개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지구인들의 궁금증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기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외계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강의가 펼쳐졌다. 강성주 ㈜모어사이언스 이사는 이날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우주의 숨은 이야기들’을 주.. 2023. 11. 9.
[현장리뷰]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 얼마나 가까이 왔나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하늘을 나는 택시’는 미래 상상도 그리기 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존재다.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가 머지않았다. 전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한 고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장 중이다. 3~5일 사흘간 고흥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서는 미래 항공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항공 핵심기술과 다양한 기체가 소개됐다. 행사는 고흥 항공센터에 마련된 UAM존과 고흥 드론센터에 꾸려진 드론존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동 사이를 오가는 셔틀은 쉬지 않고 수시로 운행됐다. UAM존에는 국토교통부와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KT는.. 2023. 11. 6.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윤금현 지음 그림으로 읽어낸 ‘과학사의 그때 그 시절’ 역사화가 어니스트 보드가 그린 그림 가운데 영국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 접종을 하는 장면이 있다. 1773년 고향 마을에 개업을 한 제너는 천연두에 관심이 있었다. 이 마을에는 우유 짜는 여자가 소의 천연두(우두)를 앓은 뒤로 인간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제너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다. 그는 1796년 최초의 우두를 마을의 소년에게 접종한다. 제너는 우두에 걸린 젖 짜는 여인의 손에 난 수포에서 고름을 긁어 접종용 침에 발랐다. 그리고는 제임스 핍스라는 8살 소년의 팔에 찔러 우두를 감염시킨다. 그런 다음 제너는 핍스에게 여러 물질을 주사했으나, 다행이 어떤 감염 징후도 나타나지 않는다. 우두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무모하고 엉뚱한.. 2022. 9. 5.
하루 3분 과학-이케다 게이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상식 ‘아이스크림 두통’(ice-cream headache)이라는 용어가 있다. 찬 음식을 먹고 난 후 머리가 띵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콧속이나 눈가, 머리가 죄어오는 통증인데 얼마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데 흔히 두 가지가 연관된다. 일반적으로 찬 음식이 목을 통과할 때 “목에서 안면으로 통하는 삼차신경을 자극하는데” 뇌가 이것을 통증으로 인식한다. 다른 하나는 “위턱의 안쪽이 차가워지면 신체는 체온이 내려간다고 착각해 체온을 높이려고 혈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넓혀진 혈관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아이스크림 두통을 해소하기 위해선 입안을 적응시키는 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리 냉수를 조금 마셔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다. 물리학..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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