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무원17

장흥군, 연말 인사 앞두고 ‘술렁’ 사무관급 2곳 한시기구로 폐지 김성 군수 “근무 태만자 대기발령” 장흥 지역 공무원사회가 연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장흥군 산하 조직에 4급(서기관) 3명과 5급(사무관) 1명 등 4명의 간부공무원이 공로연수(정년대기)를 맞아 승진 인사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전남도 인사정책에 따라 사무관급 자리 두 곳이 한시기구로 폐지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무원들은 이번 인사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듯’ 소리만 요란할 수 있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달 말로 서기관급 자리인 장흥읍장과 기획홍보실장, 문화관광실장 3곳과 보건소 사무관 1곳 등 총 4자리가 공석이 된다. 하지만 6개월간 전문교육 이수 목적으로 파견된 장기교육 자리와 장흥버.. 2023. 12. 25.
‘주정차위반 단속기록 조작’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 징역형 주민들이 단속카메라에 불법 주·정차로 1분만 찍혀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기초의원 등 유력 인사와 담당 공무원, 지인 등에 대한 특혜성 면제를 관행적으로 되풀이해온 광주시 서구청 소속 공무원 4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효진)은 5일 공전자기록변작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2020년 동료 공무원과 지인의 청탁을 받고 적정한 사유 없이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삭제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지인들은 과태료를 면제받았다. 이번에 법정에선 3명은 주·정차 단속 기록 조작을 청탁받고 주정차 단속 기록에 면제 사유가 되는 허위 사실을 입력하는 수법을 썼다. 재판부.. 2023. 12. 5.
‘왼쪽 진출로’ 광주 지산IC ‘반쪽 감사’로 또 논란 설계 변경 과정서 전문가 의견 묵살 담당 공무원 징계에만 그쳐 외압설 등 배제…수사 의뢰·피해액 회수 등 적극 감사로 바꿔야 개통 못한 ‘77억 애물단지’ 49억 혈세 들여 오른쪽 진출로 추진 애초 오른쪽이었던 진출로를 갑자기 생소한 왼쪽으로 바꾸는 바람에 혈세 수십억원을 낭비하고도 개통조차 못하고 있는 광주 지산 나들목(IC) 사업과 관련, 광주시 자체 감사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성을 경고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돼 징계를 받게 됐다. 하지만, 그동안 시청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노선 변경 과정에서의 해당 지역 정치인 개입·외압설 등에 대한 감사는 사실상 제외돼 ‘반쪽짜리 감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제2순환도로 지산IC 도로 개설사업에 .. 2023. 10. 9.
전남도 MZ세대 공무원들 챗 GPT 활용한다 AI 전문가 참여 TF 구성…대민 서비스 개선·도정 아이디어 발굴 전남도가 최근 폭발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30대 직원들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하는 ‘챗GPT 활용 전담반(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챗GPT 활용 전담반 첫 회의를 열어 올바른 활용 방법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직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도정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도정 엠지(MZ)세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더욱 친숙한 도정 엠지세대가 챗GPT를 활용해도정 민원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전담반은 챗GPT를 먼저 이.. 2023. 3.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