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22 곡성 뚝방마켓서 달떡 함께 먹어요 23일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달떡 나눔·농산물 직거래 곡성군은 오는 23일 열리는 ‘뚝방마켓’(곡성읍 읍내리 832-91)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뚝방마켓에는 6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를 선보인다. 곡성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행사장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남원 제일고교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옻칠 목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뚝방마켓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방문객이 떡을 먹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달떡 나눔’을 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추석 선물을 보자기 포장해준다. 5만원 이상 사면 보랭 가방을 준다. 이 밖에도 뚝방마켓은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곡성의.. 2023. 9. 22. 곡성군, 상수도 요금 인상 1년 유예 내년 4월까지…군민 1억5000만원 감면 효과 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 현실화율 40%도 안돼 “재정건전성 강화해야하지만 고물가 상황 고려” 곡성군이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전남 최하위 수준임에도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1년간 상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다. 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올해 곡성군 가정용 1단계 상수도 요금은 0~10t 기준 347원으로, 지난해 요금(314원)보다 10.5% 인상됐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인상된 상수도 요금을 부과했지만, 4월부터 인상을 유예하며 내년 3월까지 2022년도 요금을 부과한다. 곡성군이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은 생산 원가 대비 39.7%(2019년 기준)에 불과하다. 수돗.. 2023. 3. 16. 문화기획자 송서울 “곡성 빈 집 예술로 채워 문화 발전 이바지하고파” 3년 전 곡성으로 귀촌해 ‘100일 살기’ 프로젝트 참여 갤러리 카페 낭만가옥서 전시 열고 내년 곡성 사진전 계획 맑은 공기와 옅게 흐르는 시냇물소리, 좋은 건 나누고 어려움은 공유하는 마을 사람들까지, 곡성의 매력에 푹 빠져 3년 전 서울에서 귀촌한 한 청년이 있다. 문화기획자 송서울(33)씨는 3년 전 곡성군으로 귀촌했다. 송씨는 서울 광진구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전시오프닝 제작 등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영상 분야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오래도록 서울에서 살아온 송씨는 친구의 권유로 귀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집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산이 있는 것도 좋았고 귀를 기울이면 졸졸 흘러가는 계곡물 소리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서울과 다르게 빽빽하고 높은 건물도 없어 곡성에 발딛은 뒤로 숨통.. 2022. 12. 27. 곡성군, 노란 뚝방마켓 5일 개장 수공예품 판매·문화공연 열려 곡성군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이 5일 개장한다.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플리마켓으로 곡성천을 끼고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할 만큼 규모 있는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섬진강이 흐르는 깨끗한 곡성군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슬로우 푸드 관련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지역민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뚝방마켓은 피크닉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문화 공연과 전시도 뚝방마켓으로 발길을 이끈다. 문화장터를 표방하는 만큼 지난해 견생조각전, 사생대회, 뚝방라디오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2022. 3. 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