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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19

곡성군, 노란 뚝방마켓 5일 개장 수공예품 판매·문화공연 열려 곡성군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이 5일 개장한다.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플리마켓으로 곡성천을 끼고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할 만큼 규모 있는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섬진강이 흐르는 깨끗한 곡성군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슬로우 푸드 관련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지역민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뚝방마켓은 피크닉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문화 공연과 전시도 뚝방마켓으로 발길을 이끈다. 문화장터를 표방하는 만큼 지난해 견생조각전, 사생대회, 뚝방라디오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2022. 3. 4.
‘기차마을’ 곡성 관광지도 바꾼다 곡성군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관광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축했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는 목표로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또 오고 싶은 곡성’, ‘머물고 싶은 곡성’을 만들 계획이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의 ‘점형 관광’에서 탈피해 섬진강·보성강변을 잇는 수변 관광벨트를 새롭게 구축, ‘선형 관광’으로의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길’을 따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게 물길, 철길, 숲길 등에 스토리를 부여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섬진강변에는 국도 18호선을 따라 테마 길을 조성하는 등 수변 관광 코스를 새롭게 개발하고 강변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기존 증기기관차 정차역에 특색을 부여한다. 기차마을역에는 증기기관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 2021. 2. 16.
곡성 읍내, 참을 수 없는 ‘예술의 유쾌함’ 지난해 폐점포 리모델링 ‘갤러리 107’ 오픈 2월 7일까지 강레오 셰프·공예가 오정훈 2인전 ‘스트리트 갤러리’ ‘감성충전 골목길’도 눈길 15차례 전시회, 크라운 해태와 조각 체험전도 인구 3만명의 시골 마을, 곡성 읍내에 예술의 꽃이 활짝 피었다. 몇 주 전, 시골의 작은 갤러리까지 찾아간 건 전시장에 나온 공예 작품과 세련된 전시 다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아서였다. 물론 작가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스타 셰프 강레오. 곡성 홍보대사로 곡성에 머물며 멜론 농사를 짓고 있는 그는 농부이자, 요리사이자, 공예가다. 강 씨와 옻칠공예가·사진작가인 오정훈 초대기획전 ‘사와호-옻칠과 식문화 예술’(2월7일까지)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107’(곡성읍 중앙로 107-1)은 곡성군 읍내에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2021. 1. 28.
“절반가격 KTX·관광택시로 곡성여행 하세요” 곡성군이 KTX와 관광택시를 연계한 특별기획상품을 출시, 수도권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달까지 KTX와 곡성관광택시를 연계한 특별기획 할인상품을 162대 한정 운영한다. 상품은 4인 기준이며 정상가의 50%인 18만6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산~곡성 KTX 왕복 열차 이용권, 곡성관광택시 3시간 이용권, 곡성심청상품권 1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여행코스로 매일 2차례 운영한다. 첫차는 오전 7시46분에 용산에서 출발해 여행을 즐긴 후 오후 6시47분에 돌아오는 열차를 타고, 두 번째 차는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오후 7시33분에 돌아온다. 열차를 타고 곡성에 도착하면 1시간 가량의 자유시간을 즐긴 후 12시부터 15시까지 관광택시로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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