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곡성19

특허청, ‘곡성토란’ 상표 사용 독점권 인정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획득…브랜드가치 상승·소득 증가 기대 곡성군은 지역 특화품목인 ‘곡성 토란’이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곡성군은 전국 최초 토란 품목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았다. 지리적 표시는 해당 상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할하고,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특허청 관할로 해당 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 곡성 토란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면서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란에는 ‘곡성’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곡성군은 재배면적 기준으로 전국 약 40%, 생산량 기준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토란 주산지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곡성 토란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2020. 7. 27.
곡성 관광택시 요금 절반 지역화폐로 돌려줍니다 10월31일까지 ‘반값 이벤트’ 진행 곡성군이 오는 10월31일까지 ‘곡성 관광택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자체 예산으로 10월 말까지 곡성관광택시 이용객들에게 지역화폐인 곡성심청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이 3시간당 6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용객들에게 요금의 절반을 되돌려주는 셈이다. 곡성심청상품권은 곡성지역 내 5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곡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각종 체험상품과 숙박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패러글라이딩 30% 할인, 증기기관차·섬진.. 2020. 6. 26.
곡성 농촌체험마을서 ‘거리두기 여행’ 하세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곡성군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여행’을 추천했다. 곡성군은 힐링·전통·체험의 3박자를 만족할 수 있는 비접촉(언택트) 여행지로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을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어서다. 곡성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방문객에 대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곡성군 고달면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청정 자연환경과 국가지정 섬진강 침실습지를 품고 있다. 봄에는 꽃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여름에는 목동제 저수지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수면.. 2020. 6. 25.
도시청년들의 100일간 곡성살이 ‘청춘작당’ 시즌2 참여자 모집 곡성군이 오는 19일까지 도시청년 곡성 살기 프로젝트 ‘청춘작당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곡성군에 따르면 청춘작당은 곡성군의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1기를 운영했다. 도시청년 30명이 100일간 곡성에서 살며 농촌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시즌1에 참여한 청년들은 농촌체험과 함께 지역 청년 농·창업자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쳤다. 올해는 인터뷰 등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고,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0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0일 중 초기 20일은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한박자 쉬면서 자신과 곡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다. 그리고 5.. 2020. 6.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