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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여행6

[굿모닝 예향] 분청사기·거금 생태숲·우주발사…고흥을 체험하다 [멋과 맛 함께 남도유람] 분청문화박물관 귀얄·덤벙 기법의 ‘분청사기’ 도자 문화·고흥 역사 오롯이 거금 생태숲 ‘고흥 10경’중 하나 해안도로 따라 다도해 풍광 눈길 ‘우주항공 수도’ 고흥군이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열었다. 2023년 5월,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팔영산 편백 치유숲’과 ‘거금 해안경관’ 등 천혜의 자연자산을 활용해 생태친화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청룡의 해’인 2024년 새해를 맞아 고흥의 멋과 맛, 미, 흥을 찾아 나선다. ◇ 분청사기의 매력에 빠져드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는 ‘분장 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줄임말인데요. 1920년대 당시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 2024. 2. 13.
연홍도 한바퀴 돌고 전어 한 입···남도 끝자락 고흥서 가을 맞이 고흥 쑥섬·연홍도·천만송이 들국화농장 바다위 정원 ‘쑥섬’, 난대림 숲자원·전남1호 민간정원 꽃정원 자랑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힐링파크 ‘천만송이 들국화농장’ 여행 여름별미 ‘서대회 무침·조림’ 가을제철 ‘전어’ 등 고흥 먹거리 풍성 여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무더위 기세도 이전만 못 하다. 한낮 불볕더위는 여전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제법 찬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이 문 앞까지 온 것이다. 자연으로 떠나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들판에는 곡식이 여물어가고 바다에선 전어가 제철을 앞두고 기름져 간다.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텐트며 취사도구를 넣어뒀던 캠핑족들도 장비들을 매만지며 다시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이때, 남도의 끝자락 고흥 여행지를 소개한다. ◇난대림과 꽃정.. 2021. 8. 29.
고흥에서 만나는 분청사기의 자유분방한 멋…광주·전남 초대 작가 명품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서 8월 29일까지 16명 작가 초청, 영상 전시회도 마련 고흥에서 분청사기의 멋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8월 29일까지 ‘광주, 전남 초대작가 분청사기 명품전-시간, 흔적, 그리고 분청의 기억’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시가 열린다. 지난 11일 문을 연 전시회는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16인의 분청사기 전문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자유분방함과 활달함 그리고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분청사기의 보고로 꼽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덤벙분청사기가 집중적으로 발굴된 곳이기도 하다. ‘광주, 전.. 2021. 5. 15.
팔영산 보고… 장어탕 먹고… 고흥 8景·9味 선정 고흥군은 새로운 대표 볼거리와 먹거리인 ‘고흥 8경(景)·9미(味)’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고흥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음식을 선정했다. 8경에는 팔영산과 남열리 일출, 쑥섬, 나로도 편백숲, 금산 해안경관, 연홍도, 소록도, 중산 일몰 등이 선정됐다. 9미에는 녹동장어탕·구이, 고흥 계절한정식, 고흥 한우구이, 바지락 회무침, 서대회무침·조림, 갯장어 샤부샤부·회, 전어회·구이, 나로도 삼치회·구이, 굴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관광 표지판과 홍보 조형물을 정비하는 한편, 비대면 관광 상품을 개발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영암으로 힐..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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