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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여행6

'거리두기 좋은 곳' 고흥분청박물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해소할 가을 나들이 장소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주말 1200여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요지에 건립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팔영산 등 고흥 6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암산 아래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운암산의 절경, 분청문화공원 내 만개한 10월의 국화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청문화공원에는 산책로, 분청사기와 설화 조형물, 관람객 쉼터, 피크닉테이블, 작은동물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10만㎡ 달하는 넓은 면적은 자연스럽게 다른 관람객과의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하루 2차례 분청문화공원.. 2020. 10. 30.
[여행 어디로 가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흥으로 떠나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은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다. 국립 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우주체험 프로그램도 고흥만의 자랑이다. 유자와 석류, 커피, 장어 등 먹거리도 여행자의 입을 즐겁게 만든다. 2월말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개통되면 고흥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 자연속으로 들어가보자! ◇ ‘덤벙분청’ 매력찾아가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 600여 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 보자. 조선 전기 세종대인 15세기초 고흥 운암산(해발 484.3m) 서쪽자락에 자리한 운대리 일대는 요즘으로 치면 첨단 산업지구였다. 이곳에서 분청사기가 활발하게 생산됐다. ..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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